미국 재정부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미국 국적 포기신청을 제출하는 인수가 부단히 상승해 올 1.4분기만 하여도 1335명에 달했다. 지난해 통계에 따르면 3415명이 미국 국적을 포기했다. 이는 2012년에 비해 3배이상 많아진 셈이다.
전문가들은, 근년래 미국이 제정한 납세법규가 국적 포기 인수를 부단히 상승시킨 주요 원인중 하나라고 보고 있다. 그중 해외 미국인에 대한 <해외계좌납세복종법>의 충격이 가장 크다.
2014년 7월에 효력을 발생한 관련법안은, 자산이 5만딸라 이상인 미국인의 계좌정보를 미국측에 제공할것을 외국금융기구에 요구하였고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관련금융기구가 처벌을 받게 된다고 규정했다. 한편 개인도 계좌자산이 5만딸라에 도달할 경우 주동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관련법안이 제정된후 미국 국적 포기신청을 하는 사람들이 부단히 증가되고 있다. 영국 켄트대학에서 발기한 민심조사결과에 따르면 1/3의 해외 미국인들이 미국국적을 포기할 준비를 마쳤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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