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은행영업중지기한 16일까지 연장
2015년 07월 15일 13:0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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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7월 13일발 신화넷소식(기자 진점걸, 류영추): 13일, 그리스 재정부는 6월 29일부터 실시한 은행영업중지를 3일 연장하여 7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일전 그리스는 은행영업정지기한을 7월 13일까지 연장한바 있었다.
이날 일찍 유럽중앙은행은 그리스은행에 대한 긴급류동성지원을 증가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분석인사는 이는 그리스은행으로 하여금 영업을 중지하는 외에 다른 선택이 없게 만들었다고 인정하였다.
유로존 지도자들은 13일 오전 그리스채무문제와 관련하여 협의를 달성하였는데 그 주요내용에는 그리스가 15일전까지 일련의 개혁조치를 통하여 규정한 시간내에 관련 립법을 완성하고 채권자들은 그리스가 상술한 승낙을 리행한후 820억~860억유로의 지원자금을 제공할데 대하여 고려할것을 동의한다는것이 포함되여있다.
그리스가 6월말 채권자협의초안에 대하여 전국민투표를 진행하기로 결정한후 유럽중앙은행은 그리스에 대한 긴급류동성지원상한을 더이상 높이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은행시스템의 붕괴를 방지하기 위하여 6월 29일부터 은행 영업중지와 자본관리통제를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