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부터 세계 90% 통신 수집
미국 “감청의 원조” 수면우로 떠올라
2015년 08월 07일 11:0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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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기자 던컨 캠벨은 8월 4일 미국 “인터셉트(The Intercept)” 사이트와 개인사이트에 글을 발표하여 미국국가안보국 전 직원 스노든이 제공한 새로운 증거를 전시했으며 미국국가안보국이 실시한 “에셜론(ECHELON)” 감청프로젝트를 최초로 공개했다. 소개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1996년에 시작되여 세계 90%의 통신을 수집했는데 동맹국을 중점적으로 감청한것으로 밝혀졌다. 이로써 미국의 또 한차례 대규모적인 감청스캔들이 폭로되였다.
스노든이 제공한 문서에 따르면 “에셜론”프로젝트는 일명 “P415”라고도 불리는데 하나의 대규모적인 데터수집시스템이며 미국국가안보국에서 주도하는 세계적인 간첩네트워크로서 영국, 오스트랄리아, 카나다, 뉴질랜드의 정보기구와 협력하여 주로 위성통신에 대한 감청업무를 담당한다.
미국 “인터셉트” 사이트의 소식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세계 90%의 통신을 감청할수있는데 날마다 전화, 전자메일, 팩스, 위성신호 전송 등을 대규모적으로 감청하는 등 그 감청범위가 세계범위의 일반민중들도 포함되여 날마다 근 30억개의 정보를 수집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