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매체조사: 절반 넘는 일본민중, 부부 다른 성씨 사용 찬성
2015년 11월 11일 13:3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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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 11월 10일발 인민넷소식: 일본 법률은 부부가 꼭 같은 성씨를 사용해야 한다고 규정했지만 최근 이 규정에 대한 쟁론이 점점 많이 생기고있다. 일본 아사히신문사에서 일전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52%의 조사대상이 법률을 수정하여 부부가 자유롭게 같은 성을 사용할지 다른 성을 사용할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한것으로 나타났는데 반대의견이 34%를 차지했다.
년령층으로부터 보면 20세부터 60세까지의 조사대상에서 매개 년령층의 6할 가량이 자유로 성씨를 선택하는것을 찬성했다. 하지만 60세 이상의 년령층에서는 찬성의견이 상대적으로 비교적 적어 47%였으며 70세 이상의 년령층에서는 34%로 더 적게 나타났다. 상술한 비례에서 남녀정황은 비슷했으며 큰 차이가 없었다.
부부가 다른 성을 쓰면 가정인식감이 약해진다는 관점에 대해서는 20세부터 60세까지의 각 년령층에서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있는 사람이 긍정적인 의견보다 앞섰다. 하지만 70세 이상의 조사대상에서 이 관점에 대한 긍정적의견 인수가 54%를 차지하여 부정적의견(33%)을 가진 인수를 앞섰다.
비록 절반이상의 사람들이 부부가 자유로 성씨를 선택하는것을 동의했지만 만약 지금 현재 자유로 성씨를 선택할수 있다면 부부가 같은 성을 선택하겠다는 비례는 78%였으며 부동한 성씨를 선택하겠다는 사람은 11% 밖에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