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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명의 목숨을 앗아간 빠리 련쇄 테로공격과 20명이 사망한 미국 로스안젤레스(LA) 동부 샌버나디노 총기란사 사건 등의 여파로 미국 관광업계가 몸살을 앓고있다.
마켓워치는 영국 리서치회사 유가브의 최근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 빠리 련쇄테로와 LA 총기란사 사건 등의 여파로 미국 려행업계의 손실이 최대 82억딸라에 달할것으로 전망했다.
미국국무부가 빠리 테로 열흘 뒤인 지난 11월 23일 자국민에 대한 (해외)려행 주의보를 발령하면서 예약 취소와 일정 변경 요청이 이어지고있기때문이다. 려행 주의보는 래년 2월 24일까지 계속될 예정이지만 상황에 따른 연장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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