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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제 무인공격기가 중동에서 활동령역을 넓혀가고있다. 미국이 기술류출 등을 리유로 자국산 무인공격기 판매를 주저하는 사이 중국이 ‘틈새시장’을 파고드는 양상이다.
중국제 무인공격기를 처음으로 도입한 중동국가는 이라크다.
이라크군은 지난 6일 중국제 무인기 CH-4를 라마디 탈환전에 투입해 IS 진지를 공습했다.
예맨에서 시아파 후티반군과 전투중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련합추장국도 CH-4의 고객이다.
CH-4는 미국의 대표적 공격용 무인기인 ‘MQ-9 리퍼’와 류사하다. 4900m 고도에서 지상표적을 공격할수 있으며 최고 시속 180km로서 비행이 가능하다.
중국제 무인기가 실전에 투입됨에 따라 미국이 장악한 군용무인기 시장에서 중국의 도전이 본격화될것으로 보인다.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미국, 로씨야에 이어 세계 3대 무기수출국으로 올라섰다.
중국 방위산업 업체들은 무인기, 방공시스템과 같은 첨단군사장비를 수출하려 노력하고있으나 지금까지 성공한 사례는 거의 없다.
전문가들은 중국제 무인기가 미국제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구매자에 대한 규제가 훨씬 적다고 언급했다.
싱크 탱크인 대서양위원회의 베리 파넬은 “모든 중동국가들은 미국제 무인기를 구입하기를 원하지만 도입하기까지의 절차가 매우 복잡하다”면서 “이같은 절차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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