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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기군이 수리아 북부에 있는 쿠르드족 거주 지역을 지난 13일(현지시간)부터 이틀째 포격하자 수리아 정부가 강력히 반발했다.
14일 토이기 국영 아나돌루 통신은 킬리스 지방에서 자국 포병부대가 알레포 지방 아자즈 마을에 주둔중인 쿠르드족 반군을 향해 박격포를 발사했다고 전했다.
토이기 민영 도간 통신은 토이기군이 수리아 쿠르드족 반군이 최근 장악한 메나그 공군 기지와 아자즈 등 수리아 마을 2곳을 포격했다면서 공격당시 사진을 게재했다.
런던에 본부를 둔 수리아인권관측소(SOHR)는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면서 이번 포격으로 수리아민주군(SDF) 대원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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