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에서 "담배가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보다 사람을 더 많이 죽인다"는 “금연 포스터”가 등장했다.
로씨야가 수리아, 우크라이나 사태 등을 놓고 미국과 대립하는 가운데 최근 로씨야에서 이처럼 오바마대통령을 “대량 학살자”로 비난하는 캠페인이 활발하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스크바시내의 한 뻐스정류장에 등장한 이 포스터는 담배를 피우는 오바마대통령의 모습과 함께 "비록 오바마가 사람을 아주 많이 죽였지만 흡연이 오바마보다 사람을 더 많이 죽인다"라는 문구를 담고있다.
포스터에는 또 "담배를 피우지 말라. 오바마처럼 되지 말라"고 적혀있다.
이 포스터를 누가 제작하고 붙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이와 관련해 모스크바시당국도 입을 다물었다.
오바마대통령은 2013년 담배를 끊은지 6년 됐다고 밝힌바 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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