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에 연설을 발표하여 행동으로 야생동물의 불법무역을 단속할것을 각국에 촉구했다.
반기문사무총장은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는 시급히 주목을 받아야 하는 야생동물의 불법무역이라고 하면서 사람들이 상아와 서우뿔, 인갑을 획득하기 위해 코끼리와 서우, 천산갑을 사냥하며 거부기와 호랑이 등 수천종의 야생동물종류가 멸종의 위기에 처하는 문제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야생동물의 불법무역에 동참하는 기업과 개인은 단기적인 수익을 위해 지역사회와 생활환경의 장기적인 리익을 희생시킨다고 하면서 그들은 다국적 조직범죄 및 국가의 안정과 단합을 파괴하는 단체와 결탁하고있다고 지적했다.
반기문사무총장은 유엔과 유엔의 동반자는 이런 불법무역을 단속할 결심으로 지난해에 채택한 지속가능 개발의정에서 밀렵중지를 망라해 명확한 목표를 제출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세계 환경의 날에 즈음해 무관심과 탐욕을 버리고 실제행동으로 우리의 자연유산을 보호함으로써 오늘과 미래에 복을 마련할것을 세계 각국 정부와 인민들에게 촉구했다.
1972년 10월, 유엔총회는 결의를 채택해 매년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정했다. 1974년부터 유엔환경계획은 해마다 세계 환경의 날에 주제를 정하고 관련 홍보행사를 펼치고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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