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위해 남들이 다 다니는 학교가 아닌“언스쿨링”을 택한 부부와 아이들의 이야기가 많은 감동을 전하고있다.
언스쿨링이란 학교가 아닌 학교밖에서 경험을 위주로 한 교육의 일종이다.
사연의 주인공은 영국의 폴 킹, 캐롤라인 킹 부부와 그들의 자녀인 윈스턴(6세), 헌터(4세). 폴과 캐롤라인은 무려 19개월간 두 아들을 데리고 15개국을 려행하며 남다른 교육을 실천하고있다.
학교와 유치원에 가야 할 나이인 윈스턴과 헌터는 또래에 비해 모험과 경험을 매우 즐기는 성격을 가졌다. 특히 윈스턴이 학교에 가야 할때가 되자 킹 부부는 아이에게 맞는 교육기관을 찾기 위해 20여곳의 학교를 방문해봤지만 헛수고였다.
결국 부부는 28만파운드(인민페로 약 246만원)에 달하는 집을 팔고 그 돈으로 아이들이 진짜 원하는 교육을 시작했다. 전 세계를 돌며 모험을 시작한것이다.
부부가 공개한 가족사진은 자연 및 력사,려행과 하나가 된 아이들의 자유로운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있다. 또래들이 좁은 교실에서 교과서 및 시험과 씨름하는 동안 폴 부부의 아이들은 드넓은 모래사장에서 바다생물을 직접 잡거나 나무사이에 걸어둔 그물침대에 누워 하늘과 숲을 바라봤다.
아빠인 폴 킹은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우리는 절대 아들들에게 학교나 시험을 강요할 생각이 없다. 아이들은 어린 나이때부터 려행과 모험을 통해 많은것을 얻고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므니아를 시작으로 두바이, 인도,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타이, 라오스, 미국, 에스빠냐, 애급, 체스코 등 15개국을 려행했으며 아이들은 책이 아닌 현장에서 력사를 배우고 경험한다”고 덧붙였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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