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방송 CNBC는 최근 세계 최고부호들의 자산을 "일당"으로 환산해봤다.
올해 8월 30일로 86세가 된 버핏의 평생 하루 평균수입은 194만딸라였다. 그가 평생 모은 자산은 610억딸라이다. 블룸버그 집계 기준 세계 4위 부호이다. 그러나 "일당"으로 놓고 보면 7위로 조금 밀렸다. 나이때문이다.
버핏은 86세로서 뉴욕증시 S&P500 상장기업중 가장 나이 많은 최고경영자(CEO)이다.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이 한살 어린 85세로 뒤쫓고있다.
1위는 페이스북 창업주 마크 저커버그였다. 그의 자산은 560억딸라로서 5위이지만 32세의 젊은 나이 덕을 봤다. 그는 S&P500 상장사 CEO 중 가장 젊다.
2~3위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 게이츠(340만딸라)와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240만 딸라)가 차지했다. 이들은 실제 순자산으로도 2위(785억딸라)와 3위(676억딸라)이다.
순자산 순위 1위(795억딸라)인 자라(ZARA)의 아만시오 오르테가(230만딸라)는 4위, 구글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230만딸라)와 세르게이 브린(220만딸라)이 나란히 5~6위를 차지했다.
버핏에 이어 메히꼬의 통신·금융재벌 카를로스 슬림 헬루(180만딸라), 오라클 창업주 래리 엘리슨(170만딸라), 블룸버그통신의 설립자이자 전 뉴욕시장 마이클 블룸버그(150만 딸라)가 10위내에 들었다.
한편 이들 세계 부호중 일부는 자녀에게 상속하는 대신 사회환원을 선언한 점도 눈길을 끈다. 버핏과 게이츠는 2011년과 2014년 자산 전부를 기부하고 자녀에게는 소액만 남기기로 했다.
일당 1위인 저커버그 역시 지난해 재산 99%를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깜짝 발표한바 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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