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15년 세계 채무수준은 역사 최고를 기록했으며 지나친 채무수준은 세계 경제성장과 금융안정을 위협한다고 밝혔다.
IMF는 이날 발표한 "재정감측보고서"에서 2015년 말까지 세계 비금융부문(정부, 가정, 비금융기업 포함) 채무는 루계로 152조딸라에 달하며 그중 2/3는 개인부문 채무이고 나머지는 공공부문 채무라고 밝혔다.
빅터 가스파르 IMF 재정사무부 주임은 지나치게 높은 개인부문 채무는 세계 경제회생의 큰 장애로 되고 있으며 세계 금융안정의 큰 리스크이기도 하다고 표했.
"재정감측보고서"의 데이터에 따르면 쾌속 성장하는 개인부문 채무는 일반적으로 금융위기를 초래하게 되며 금융위기가 조성하는 경제쇠퇴는 일반 경제쇠퇴의 영향보다 더욱 심각하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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