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최신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지하철에 나타난 "임신한 남자"의 정체는?  ·"사고 날것 같으니 내리세요" 승객 30명 구한 뻐스기사  ·제8회 전국인터넷매체 길림행 성황리에 개막  ·“2016 중국공산당과 세계대화회의” 곧 중경서 개최  ·"녀직원은 날마다 사장과 키스" 황당 규정  ·절강 산사태 사망자 18명으로 증가  ·908명의 "신부" 소주에 모여, 기네스기록 타파  ·올해 새로 태여난 참대곰들 성도에서 단체로 선보여  ·기암절벽우에 그린 "님의 얼굴"  ·10년간 매일 라면 30그릇 먹은 남성…5톤 트럭에 실려 병원행  ·절강 수창 산사태, 27명 실종 초보적으로 확정  ·당과 국가 지도자들, 30일 인민영웅들에게 화환 올린다  ·43년간 휠체어 신세 남성, 오진인줄 알자 "벌떡"  ·아들 학위 취득에 사과광고한 아버지  ·애완견 덕분에 의대 진학한 녀대생  ·새끼 사자와 호랑이의 훈훈한 우정  ·외교부, 인민페 특별인출권 편입은 세계융합의 리정표라고  ·태풍 상륙전   ·천안문성루 모주석초상화 교체, 관광객들 새로운 초상화앞에서 사…  ·외교부 신임 대변인 갱상(耿爽) 기자회견에 등장  ·특색화단 수도 길거리 장식  ·강태풍 “메기” 복건성과 광동성 연해에 상륙  ·공안부, 국경소방안전 제시  ·아들만 13명 낳은 부부  ·천안문광장 "대형 꽃바구니"로 국경절 맞이  ·G20항주정상회의 주회의장 대중에게 개방  ·미국 캘리포니아 뻐스사고로 중국관광객 최소 10명 부상  ·어부가 잡은 희귀물고기, 가격 110만원? 비싼 리유는  ·염소로 살아보고 쥐에 바지 입히고…올해 "짝퉁노벨상" 수상자들  ·차 막혀 결혼식장 못 간 남녀, 터널안에서 결혼식 올려  ·세계 최대 동북호랑이인공사양번식기지서 올해 "새끼호랑이" 백여…  ·외교부, 지역 평화에 주력하기를 인도와 파키스탄에 희망한다고ㅍ  ·외교부: 조선반도형세 긴장, 관련 각측 자제 유지 호소  ·암벽에 이름 남겼던 남성 수세미로 직접 지워  ·고층건물 옥상 란간서 사진 찍는 미녀  ·두 부문, 핵발전소 부지 등 사항과 관련해 대중들의 의견 수렴  ·외교부, 남해문제에서 일본의 독단적 행동은 앞길이 날로 좁아질…  ·천안문광장, 국경 중심 주화단 리프팅작업 시작  ·대만 여러명 현장과 시장 9.2공동인식 인정  ·절강성 태풍 피해 엄중  ·오문 참대곰 쌍둥이 "건건", "강강"이라고 작명  ·동물들, "월병" 먹으며 추석 맞이  ·추석 휴가통지  ·결혼선물상자, 9년만에 뜯어보니...  ·인민넷 조문판 "휘황한 95주년 당사, 당건설 지식경연" 수상…  ·외교부: 조선핵문제의 실질은 조미간 모순이다  ·장가계 천문산에서 벼랑무용쇼 상연  ·불임부부에 찾아온 선물 "다섯쌍둥이"  ·귀여운 강아지들의 다이빙경기  ·결혼식서 신부에 600만원 선물한 "토호" 신랑 

가셔지지 않는 미국의 인종차별시

2016년 10월 10일 16:4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최근 미국 텔레비죤방송 프로그램에서 중국계 미국인을 모독하는 사건이 발생해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중국계를 포함한 소수민족계 미국인 대표들은 다투어 거리에 나와 항의했다. 이번 사건은 장기간 미국사회를 위한 중국계 미국인들의 기여를 무시하는 행위로서 일부 미국인들의 편견과 무지성을 보여주고있다. 그리고 이 사건은 가셔지지 않는 미국사회의 인종차별시 현상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있다.

미국 국회의 중국계 중의원 맹소문은, 우리는 남들이 조롱하는 대상이 아니며 2등공민이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아시아계 미국인도 기타 민족계 미국인과 마찬가지로 이 나라를 위해 기여했으며 모두 미국문화에서 없어서는 안될 한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그의 이 말은 미국내 소수를 차지하는 기타 민족계 미국인들의 공동한 마음을 대표할수 있을 것이다.

일부러 중국인을 조롱하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 근원을 따져보면 한부분은 력사적으로 남겨내려온 렬근성으로서 중국인에 대한 미국인의 편견이 관성으로 작용한것이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중국인에 대한 차별시 행위는 1882년에 채택된 이른바 “중국인 배척법안”일것이다. 이는 미국 력사상 유일한 어느 한 민족계를 상대로 발표한 차별시 법률조목이였다. 중국계 미국인들에 대해 차별하고 제한하며 배척하고 억압하는 이 법률조목은 1943년에야 페지되였다. 그리고 미국 국회는 반세기 남짓한 시간을 질질 끌다가 2012년에야 이 법률과 관련해 공식 사죄를 표했다. 하지만 중국인들에 대한 미국사회의 각박함은 의연히 존재하면서 시종 가셔지지 않고있다.

큰 용광로라고 불리우는 미국에서 인수가 많건 적건 모든 족속들이 다 미국 다원화문화의 없어서는 안될 한부분이여야 할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로스안젤스분교의 아시아계 미국인 연구학과의 다시마 페나 교수는, 이번 중국인 모독 사건은 장기간 미국사회에 존재해 온 아시아계 인사들에 대한 차별시 정서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현실적으로 보아도 인종 차별시라는 미국사회의 이 완고한 병증은 가셔지지 않고있다.

중국계 미국인뿐만 아니라 라틴아메리카계를 비롯한 소수민족계 미국인들은 모두 미국의 정치와 사회생활면에서 수많은 차별시를 당하고있다. 이들은 교육과 취업 등면에서 백인과 동등한 기회를 가질수없다. 그리고 많은 소수민족계 미국인과 백인사이도 날로 골수가 깊어지고있다. 통계에 따르면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소유한 재부는 백인의 12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하여 적지 않은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아메리카계 미국인들에게 있어서 “기회 평등”이라는것은 하늘의 별따기나 마찬가지이다.

조사를 보면 현재 미국의 인종관계는 20년래 최악이다. 61%의 미국인들이 미국의 인종관계가 아주 나쁘다고 보고있다. 특히 집법분야에 인종 차별시가 더 뚜렷하다. 미국에는 백인 경찰들이 소수민족계 미국인에 대해 과도한 집법행위를 실시하고있으며 심지어 흑인을 사살하는 비극도 발생하고있다.

물론 딴 마음을 가진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딴마음을 품고 소수민족계 미국인의 말을 빌어 정치선거에 리용하고있다. 현재 떠들썩하게 진행되고있는 미국 대통령선거전에서도 여러가지 말들이 나돌고있다. 특히 이른바 “중국의 위협”이라든지 “중국이 돈을 빼앗는다”는 등 터무니없는 말들이 나돌뿐만 아니라 소수민족계 미국인을 이른바 “불법이민”이거나 “테로주의자”로 몰아가고있다. 이 때면 아무리 명석한 정치가들이라해도 저들이 줄곧 강조해오던 이른바 자유와 평등을 비롯한 인종간의 융합을 까막혀 잊어버리게 된다.

여기서 홀시할수 없는것은 최근년간 미국의 뿌리깊은 인종차별시 장벽과 관련해 현재 중국계 미국인을 포함한 많은 소수민족계들의 항쟁의식이 날로 커가고있다는 점이다. 그들은 날로 더 주동적으로 평등권리와 지위를 쟁취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이번에 발생한 중국계 미국인 차별시 사건은 국회 중국인 의원을 포함해 뉴욕주 의원까지 정계 많은 인사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중국계와 아프리카계, 라틴아메리카계 미국인 지역대표들이 공동으로 반발해 나섰다. 게다가 얼마전 미국에서 련속 발생한 집법과정에 무고한 흑인을 사살한 사건과 관련한 항의시위는 미국사회의 깊은 리면에 잠재한 고질병을 예리하게 찔러놓았다.

이와 같이 력사와 현실은 모두 차별시와 편견은 더 많은 알륵과 오해를 가져오게 될뿐이라는 사실을 증명해 주고있다. 때문에 인종차별시는 기필코 세인들의 버림과 멸시를 받을것이며 시대의 저 멀리 뒤안길로 사라져갈것이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장민영)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