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펜스 미국 부대통령이 20일 브뤼셀에서 미국은 유럽련합(EU)과의 협력 및 파트너관계를 지속 발전시킬것을 약속하며 유럽련합의 단결을 지지한다고 표했다.
펜스 부대통령은 도날드 투스크 유럽련합 상임의장과 회담한 뒤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대신해 유럽련합과 협력 및 파트너관계를 발전시키려는 미국의 확고한 뜻을 밝힐수 있어서 매우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비록 미국과 유럽련합 사이에 일부 차이점이 존재하지만 량측은 "같은 전통과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고 특히 "자유와 민주, 법치를 통한 평화와 번영 실현"이라는 같은 목적을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문제와 관련해 펜스 부대통령은 미국이 계속해서 "로씨야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로씨야에 민스크협약을 준수해 우크라이나 동부의 정세를 완화시키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는 또 량측에 정전협의를 준수할것을 호소하고 미국이 "새로운 방식으로 로씨야와 신규 공동인식 달성을 모색할것"이라고 표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공동인식을 달성할것이라 믿고 있다고 표시했다.
도날드 투스크 의장은 회담에서 국제법의 국제질서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및 범대서양협력에서의 유럽안전, 유럽련합 단결에 대한 미국의 새로운 정부의 지지를 둘러싸고 세가지 관건 의제를 제출했고 펜스 부대통령은 모두 적극적인 회답을 주었다고 말했다.
19일 브뤼셀에 도착해 최초로 브뤼셀을 방문 중인 펜스 부대통령은 범대서양파트너를 "위로"하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를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폄하하자 여론은 "범대서양련합"의 미래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펜스 부대통령은 18일 제53회 뮌헨안보회의에서의 기조발언에서 "범대서양뉴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의 약속은 변하지 않을것이고 미국은 나토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표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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