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중부 베누에주의 한마을에 있는 시장에서 20일(현지시간) 무차별 총격을 가해 주로 녀성과 어린이들이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전한것으로 AFP가 21일 보도했다.
모세스 야무 베누에 경찰 대변인은 "오토바이와 자동차를 타고 온 괴한들이 시장에서 진입해 총기를 난사하고 거물에 불을 질렀다"라고 전하면서 "자키 비얌 시장에서 어제 오후 정체불명의 괴한들이 공격을 가했다. 17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다쳤다"라고 덧붙였다.
대변인은 목초지를 둘러싼 부족간 분쟁으로 보이는 이번 사건 이후 아직 체포된 범인은 없으며 공격의 동기를 파악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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