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도안 토이기 대통령이 21일 집권당인 정의개발당 당수로 재 당선되였다.
토이기 아나돌루 통신에 따르면 정의개발당은 이날 수도 앙카라에서 특별대표대회를 열고 신임 당수를 선거했다.
결과 에르도안 대통령이 유일한 후보로 1470명 대표 중의 1414명의 지지를 얻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2001년에 정의개발당을 창당하고 당수직을 맡았다.
2014년 8월에 그는 토이기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당시의 헌법규정인 정당중립원칙에 따라 정의개발당에서 탈당했다.
올해 4월 헌법개정에 성공한 후 정당중립원칙이 취소되어 대통령이 정당내에 머무는 것이 허용되어 에르도안 대통령은 5월2일 정의개발당에 재 가입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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