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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9일 점심 두자릭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이 유엔 본부에서 있은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사천과 신강에서 발생한 강진에 대해 위문을 전함과 동시에 유엔은 항시 원조를 제공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두자릭 대변인은 인도주의조률사무실을 통해 중국 사천과 신강에서 선후하여 강진이 발생해 10여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부상했으며 수천만 가옥이 파손되는 인명 피해와 재산손실이 발생했음을 확인했다고 말하면서 유엔의 위문을 전했다. 아울러 지원요청이 있을 경우 유엔은 즉각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다.
8월 8일, 중국 사천 아바주 구채구에서 7.0급 지진이 발생했으며 지금까지 19명이 사망하고 200여명이 다쳤다. 9일 아침 신강 정하현에서도 리히터 규모 6.6 지진이 발생했다. 현장에서는 긴급 구조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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