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유엔 사무총장과 각국 수반, 주요 정치인사들이 다투어 신년사를 발표하면서 경제발전과 안정을 기원하고 단결을 도모하며 도전에 대처할 것을 약속했다.
유엔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2017년12월31일에 발표한 신년사에서 2018년 자기는 세계를 향해 위험경보를 보낸다고 했다.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지난 2017년 각종 충돌은 지속적으로 격화되였고 새로운 위험도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그는 핵무기에 대한 세계의 우려가 랭전이후 최고수준에 도달하였고 기후변화 속도가 인류의 행동속도를 릉가했으며 불공평 현상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또 잔인한 인권침해행위와 민족주의, 외국인에 대한 혐오심리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 각국은 2018년부터 단결을 강화하고 혐오를 극복하며 충돌을 해결하고 공동가치관을 지키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단결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며 우리의 미래는 단결을 수요한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2017년12월31일 텔레비죤 생방송을 통해 프랑스 민중들에게 신년사를 발표했다. 그는 2018년에도 프랑스는 개혁을 견지하고 행보를 멈추지 않을것이며 더욱 단결된 국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적당한 론쟁은 필요한 것이지만 조률할 수 없는 분쟁은 프랑스를 지금의 침체상태에 빠지게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새로운 한해에 프랑스는 지중해동해안지역과 아프리카 사헬지역, 프랑스내에서 테로주의 활동을 타격하는데 힘쓰겠다고 표했다.
그리고 유럽련합 재건과 관련해 마크롱 대통령은 더 많은 주권을 누리고 더 단결되고 민주적인 유럽이 필요하다면서 유럽련합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킬 결심을 가지고 민족주의자와 유럽 회의주의자들에게 절대 양보하지 말 것을 프랑스 민중들에게 호소했다.
로씨야 푸틴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로씨야인민들에게 있어서 새해는 우선 한가족의 명절이라고했다. 그는 온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는 명절이라고 했다.
푸틴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선인들이 남겨놓은 교훈을 잊지말고 젊은 세대를 관심한다면 모든 로씨야인의 꿈은 다 실현될 수있을 것이라고 했다.
푸틴 대통령은 로씨야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분투할 것을 모든 로씨야국민들에게 희망했다. 그리고 그는 명절기간 국방의무과 직업 의무를 리행하고있는 로씨야인들에게 사의를 표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로씨야인은 영원히 함께 할 것이며단결과 우정, 사심없는 신념은 지금까지 로씨야의 버팀목이 되여왔면서 이는 또한 미래 로씨야의 번영과 창성을 보장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테레사 메이 수상은 신년사에서 영국은 2018년에 무역과 안전면 문제를 두고 유럽련합과 탈퇴담판을 진행할 것이라고 표했다.
테메사 메이 수상은 영국은 더욱 균형적인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중들에게 더욱 많은 일자리와 더욱 질좋은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표했다. 그는 또, 세계 반테로전쟁에 적극 참여하여 국내안전을 확보하겠다고 표했다.
피지 베이니 마라마 총리는 2017년12월31일 저녁에 발표한 신년사에서, 새로운 한해에 국가경제발전에 진력하고 피지민중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언약했다.
베이니 마라마 총리는 피지의 경제는 이미 련속 8년간 성장을 이어왔다면서 이는 정부의 지속적인 경제정책, 재정관리, 기초시설건설투자 그리고 피지인민의 꾸준한 노력 덕분에 이룩한 성과라고 표했다. 그는, 피지정부는 계속 혁신의 길을 모색할 것이고 모든 피지인이 다 국가 경제발전이 가져다 준 혜택을 누릴 수있도록 힘쓰겠다고 표했다.
독일 메르켈 총리는 신년사에서 독일의 미래 10년내지 15년의 번영을 위하여 조건을 마련하고 국민들이 발전성과를 향휴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메르켈 총리는 경제발전과 사회단결은 밀접하게 련계된다면서 이는 디지털이라는 시대적인 배경하에서 정치를 시행하는 방향이라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조치들로는 취업을 확보,추진하고 기업의 연구개발과 혁신을 지지하며 디지털시대 독일의 선두적 지위를 수립하고 디지털시대의 아동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표했다.
유럽문제와 관련 메르켈 총리는, 독일의 미래와 유럽의 미래가 일맥상통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유럽련합 회원국들은 더욱 긴밀히 단결되어야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는 2018년의 결정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
메르켈 총리는 유럽인이 글로벌화와 디지털화라는 조건하에서 단합해 유럽의 대표적인 가치관을 지켜낼수있을지, 성공적이고 공평한 유럽을 위해 사업할 수 있는지, 유럽의 국민안전과 국경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지는 모두 유럽련합 각국의 단결과 관계된다고 지적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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