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광장 국기게양식 6대 변화
2018년 01월 02일 16:4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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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1일 새벽, 전국 각지에서 온 수만명의 군중들이 자발적으로 천안문광장에 모여 높이 게양되는 오성붉은기와 함께 새해의 첫 한줄기 아침해살을 맞이했다.
이번 국기게양식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처음으로 중국인민해방군의장대가 전반 국기게양식을 완성했다는 점이다.
동시에 이전의 천안문 국기게양식에 비해 주로 6가지 방면의 변화가 있다.
첫째는 복장의 변화이다. 국기호위대 대원들이 국기를 게양할 때의 복장은 원래의 무장경찰례복으로부터 륙해공례복으로 바뀌였다.
둘째는 인수의 변화이다. 매달 1일 국기게양식의 대원은 지난날의 36명으로부터 96명으로 증가되였다.
셋째는 편성의 변화이다. 국기호위대는 앞에서부터 뒤로의 순서로 차례로 륙해공 국기팀 3명, 륙해공군 분대장 3명, 륙해공군 대원 90명이다.
넷째는 동작에서의 변화이다. 96명의 대원은 금수교에서 걸어나와 발맞추어 걷던데로부터 바른걸음으로 바꾸며 동시에 어깨에 총을 메던데로부터 앞으로 총을 받들며 국기를 호위하여 장안거리를 통과한다.
다섯째는 례병의 증가이다. 의장대 30명은 륙해공 군례복을 입고 금수교 남측에 줄을 서서 국기호위대가 통과할 때 목례를 보낸다.
여섯째는 국기게양팀의 변화이다. 국기게양팀은 원래의 4명에서 3명으로 조정되였는데 각기 륙해공 3군 례복을 입고 전군 관병을 대표하여 국기를 메는것과 게양하는것은 동일한 사람이 담당한다.
평일의 국기게양과 매달 첫날의 국기게양은 다소 다른점이 있다. 매달 첫날의 국기게양은 126인 편대의 방안으로 실시하는데 그중 국기호위대 대원 96명, 례병 30명이다. 국기호위대는 앞으로부터 뒤로 차례로 국기팀 3명, 륙해공군 분대장 3명, 륙해공군 대원 90원이며 90명의 대원은 6로(路) 15렬의 행진대형을 이룬다. 중대한 명절의 국기게양식은 일반적으로 매달 첫날의 국기게양식 방안을 참조하여 집행하며 특수한 상황에는 임무의 수요에 따라 편대 인수를 증가하고 례포를 쏜다. 평일의 국기게양식은 66명으로 편성되는데 국기팀 3명, 분대장 3명, 대원 60명으로 4로 15렬을 이룬다. 국기를 내릴 때에도 66명 편대 방안에 따라 실시하며 대렬형식과 행진동작이 평일의 국기게양식과 동일하며 군악단 혹은 록음반주를 배치하지 않는다.
새 중국 성립 이래, 천안문광장 국기게양식은 여러차례의 조정을 거쳤다. 1982년 12월 28일, 원 무장경찰 북경총대 제6지대 11중대 5반이 천안문광장 국기게양과 국기수호의 임무를 맡았고 우리 나라에 첫번째로 되는 규범적인 국기승강식이 있게 되였다. 35년래 무장경찰국기호위대는 훤칠한 군인의 풍채와 위풍당당한 기세로 전 세계의 국가와 군대의 형상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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