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 김정은의 중국에 대한 비공식방문 주목
2018년 03월 29일 15:1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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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의 초청에 응해 조선로동당 위원장이며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은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에 대한 비공식방문을 진행했다. 국제사회는 이에 높은 관심을 돌렸고 이번 방문이 조선반도 나아가 지역정세의 진일보 완화에 적극적인 의의가 존재한다고 표시했다.
로씨야 외교부는 성명을 발표해 중조 지도자회담을 환영했고 중국측과의 밀접한 협력을 계속 유지하고 정치적, 외교적 수단과 모든 관련측과의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동북아지역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할 것을 재차 천명했다.
한국 외교부는 론평을 통해 중조 지도자회담에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 한국측은 조선 지도자의 이번 중국 방문이 조선반도 비핵화와 반도 평화의 실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다.
조선중앙통신사, 로씨야시보드냐, 미국련합통신사, 한국련합통신사, 교도통신, 로이터통신사, 프랑스통신사 등 세계 기타 주요매체들도 김정은 중국 방문과 중조 지도자회담에 대해 보도를 진행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김정은의 중국에 대한 력사적인 방문은 중국 당과 국가 지도자들의 열렬한 환영과 성의가 있는 초대를 받았다. 이번 방문은 조중 두 나라 로일대 지도자들이 건립한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계승한 것이며 새롭고 더욱 높은 단계를 향한 조중 우호적 관계 발전의 ‘중대한 계기’로 되였다.
로씨야시보드냐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김정은의 이번 방문은 두 나라의 변함없는 우의를 보여준다. 새로운 형세 아래 조중 우의를 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조선측의 전략적 선택이다. 이 밖에 조선반도정세에 적극적인 변화가 발생했는데 중국과 협상해 조선 핵문제를 해결하는 립장은 김정은의 이번 중국 방문의 주요 목적이기도 하다.
한국 《한겨례》는 김정은의 이번 방문은 아래와 같은 적극적인 신호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남북, 조미 수뇌자회담을 통해 조선반도 핵문제를 해결하고 반도의 영구적이고 평화로운 체계를 구축하는 데는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이 불가피하다. 중국측의 반도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은 한국측과 비슷한바 반도 관련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미국 유선텔레비죤뉴스넷은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김정은은 첫번째 출국방문을 중국으로 선택했는데 이는 중조 두 나라 관계의 증진을 의미한다. 중국 지도자와의 회담에서 김정은은 조중 전통적 우의를 전승하고 이런 우의를 소중히 여기는 의향을 표달했고 또 조선반도 비핵화와 조선반도 평화 실현에 힘 쓸 것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