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출발점 새로운 진취
--전국정협 13기 1차 회의 페막 측기
인민넷기자 왕각 왕금도
2018년 03월 16일 13:5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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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리 장안거리에는 영춘화 꽃봉오리가 금방 피여나고있다. 인민대회당에서는 민주적인 성회가 새시대 공감대를 결집시키고 있다.
3월 15일, 전국정협 13기 1차 회의가 원만히 막을 내렸다. 2100여명 전국정협 위원들은 나라의 기본방침을 공동으로 토의하고 미래를 함께 계획하면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정치협상제도의 생기와 활력을 보여주었다. 13일간의 회의기간 위원들은 여러가지 보고를 청취, 토의하고 여러가지 결의 초안을 심의했으며 대회발언하고 새로운 임기 전국정협지도성원들을 선거했으며 적극적으로 의정하고 건의를 내놓았으며 착실히 직무를 리행하고 책임을 다했다. 토론마다에서 위원들은 마음속의 말을 하면서 제안마다 인민군중들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기대로 가득차있었다. 과학기술계에서 온 심남붕 위원은 “우리는 마땅히 실물경제와 과학기술혁신의 결부라는 이 주력점을 단단히 파악하고 고품질발전을 시달하고 현대화 경제체계를 건설하는 전략적 목표를 추동하여 인민들의 날따라 늘어나는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오전 9시 30분, 페막회가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정협위원들은 정중하게 표결기를 눌러 협상무위원회사업보고, 정협규약개정안결의, 제안심사상황보고, 대회정치결의을 일일이 채택했으며 번마다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제안심사상황에 관한 보고에 따르면 3월 9일 17시까지 전국정협은 도합 5360건의 제안을 접수하고 4438건을 립건했다. 총체적으로 보면 제안들은 품질을 중시하고 수량을 비교하지 않았으며 한가지 일에 한가지 제안을 제기하는데 중시를 돌리고 중심을 둘러싸고 문제를 정확히 선정했으며 민의반영이 현실적이고 내용이 정련되고 건의가 구체적이였다. “제안은 모순을 회피하지 않고 문제를 덮어 감추지 않았으며 실사구시적이고 과감히 단도직입적으로 제기했다.” 청해사범대학 교장인 류동덕 위원은 “위원들이 깊이 조사연구하고 만단의 준비를 갖추어 도리가 있는 말을 하고 내용이 있는 말을 하면서 진정으로 사회실정과 민의를 반영했으며 백성들에게 리롭고 백성들에게 혜택을 주는 계책들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료녕성정협 부주석인 리효안 위원은 습근평 총서기가 민주동맹, 치공당, 무소속인사, 귀국화교련합회계 위원 소조련석회의에서 발표한 “다당합작을 견지하고 사회주의 민주정치를 발전시켜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결정적인 승리를 이룩하기 위해 단결분투해야 한다”는 중요연설에 대하여 인상이 깊었다. 리효안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에 우리는 갑절 따뜻함을 느끼고 크게 고무되고있다면서 우리는 꼭 중국공산당의 훌륭한 참모, 훌륭한 보조자, 훌륭한 동료로 되여 더욱 자각적으로 중국공산당의 령도를 받고 깊이 조사연구하며 힘써 직무를 리행하고 책임을 다하며 간언을 제기하고 좋은 계책을 내놓으며 실제적인 조치를 내놓음으로써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힘써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