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3월 14일 인민넷소식(기자 김홍화, 임영화, 장민영): 12일, 인민넷 기자는 전국정협 위원이며 연변주조선족자치주정협 부주석이며 연변대학 생물자원과 기능분자 교육부 중점실험실 주임인 리동호 위원을 만나 이번 대회에 참석한 그의 소감과 위원으로서 대회에 제기한 건의를 둘러싸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리동호 위원의 답변에서 우리는 그가 민생을 관심하고 민족경제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올해 정부사업보고에 대한 소감
올해 정부사업보고는 중앙의 일련의 결책과 포치를 구현하고 19차 당대회 정신을 구현했는바 지난 5년간의 정부사업 상황과 성과를 회고하고 올해 정부사업 목표와 임무를 제기했다. 이번 대회의 정부사업보고에 대해 리동호 위원은 가장 인상이 깊은 것이 정부의 민생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혁신구동발전, 식품안전, 빈곤탈출, 민족지역발전 등 령역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이와 관련해 상응한 건의를 제기했다고 말했다.
식품안전과 농촌의 병 보이기 어려운 문제 조속히 해결해야
민생분야와 관련해 리동호 위원은 두가지 면에 관심을 기울였는데 그것은 바로 식품안전과 농촌의 병 보이기 어려운 문제이다. 우선, 그는 식품안전은 우리 나라에서 홀시할 수 없는 대사라고 하면서 이는 백성들의 심신건강과 밀접히 관련되고 경제발전 및 사회안정과 관련된 중요한 과제라고 했다. 그는 올해의 정부사업보고에서 정부가 이면에서 큰 결심을 보여줬다면서 앞으로 식품약품의 감독관리를 혁신하고 전체 과정에서 흔적을 남기고 정보추적이 가능하게 하여 백성들이 마음놓고 먹을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리동호 위원은 현재 사회적으로 크게 주목하고 있는 민생문제중 하나인 농촌주민의 병 보이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 담론할 때 비록 정부의 일련의 효과적인 조치로 하여 이 문제가 일정한 정도 개선을 가져왔지만 아직도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았다고 하면서 여기에는 두가지 중요한 문제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첫째로는 농촌의 의료위생시설이 도시에 비해 큰 차이가 있고 둘째로는 의사대오가 부족하고 의료시설이 많이 락후하다고 했다. 그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교육과 정책 면에서 공을 많이 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위탁양성(定向培养)을 통해 전과의사를 많이 양성하여 농촌으로 내려보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아직 농촌의 기초시설이 락후하고 사업여건이 어렵기 때문에 정책 면에서 많이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농촌의사들의 대우를 높여주고 평가제도, 심사제도 등 면에서 농촌의사들에게 편중하는 정책을 실시하여 그들의 농촌의료사업에 대한 열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불러일으킴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기꺼이 농촌에 남아 일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민족지역 경제발전, 아직도 개발공간 많아
리동호 위원은 연변대학 장백산생물자원과 기능분자 교육부 중점실험실의 주임으로서 장백산생물자원 개발령역에서 뛰여난 성과를 따내여 길림성 과학기술진보 2등상과 3등상을 수여받았으며 길림성 대학교 ‘장백산학자’와 ‘첫번째 학과인솔교수’라는 영예도 받아안았다. 하지만 그는 명함은 크지만 아직 시작단계여서 일을 많이 하지 못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그는 연변대학은 개교이래 오랜 시간동안 장백산생물자원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해왔고 많은 경험과 연구성과를 축적했다면서 앞으로 길림성의 발전 사고맥락, 관련 정책과 장백산자원 및 소수민족지역의 특점을 결부시켜 자원을 보호하는 전제에서 효과적이고 혁신적으로 장백산 생물자원을 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장백산 생물자원은 두가지 특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가지는 인삼자원이 풍부한것이고 다른 한가지는 인삼외에 다른 품종들도 많으나 그 량이 적은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런 특점에 근거하여 주로 인삼자원개발에 공을 들여 인삼보건식품을 많이 개발하고 동시에 량이 적은 기타 생물자원은 천연화장품, 식품천연첨가제 면에서 개발강도를 높여 소량의 자원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을 많이 개발해냄으로써 길림성 경제발전과 민족경제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변은 장백산자연풍광관광구, 연길민속풍정관광구, 훈춘변경풍경관광구, 룡정력사유적관광구, 두만강변경도시관광구, 화룡룡왕산관광구, 돈화륙정산관광구로 나뉘는데 전역이 자연풍광 및 민속풍정과 혁명력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관광지역이다. 고속철도가 개통된 후 연변의 관광발전을 제약하던 교통난제가 해결되면서 연변은 현재 가장 좋은 관광발전시기에 처해있다. 현시기 연변의 주요발전사고맥락은 전역관광으로서 관광을 주요제품으로 추진하고 있다. 리동호 위원은 연변만의 민족특색, 혁명력사특색을 리용하여 관광을 중심으로 하여 기타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련쇄식 발전을 설계하고 개발하여 백성들이 진정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진정으로 연변경제를 이끌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연변의 마을마다 거의다 있는 혁명력사문화를 잘 보호, 개발하고 관광제품을 더 세분화하여 관광객들이 연변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이를 누릴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성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조사연구 멈추지 않을 것
올해 정협위원으로 당선되여 회의에 참석한 리동호 위원은 영광스러운 사명을 안고 있지만 임무도 과중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회가 끝난 후 더 많이 기층에 내려가고 더 많이 백상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연변의 실제정황을 더 많이 료해할 것이라고 하면서 단순히 조사에 그치지 않고 연구에 열중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앞으로 한시기 자신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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