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3기 전국위원회 제1차 회의가 제반 의정을 원만히 완수한 뒤 15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페막되였다. 회의는 인민정협 각급 조직, 각 참가단위와 광범한 정협위원들에게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중공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착실히 사업하면서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결정적인 승리를 이룩하고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위대한 승리를 전취하며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힘써 분투할 것을 호소했다.
회의는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왕양이 사회했다. 전국정협 부주석들인 장경려, 류기보, 파바라·게레남제, 동건화, 만강, 하후화, 로전공, 왕정위, 마표, 진효광, 량진영, 하보룡, 양전당, 리빈, 바터얼, 왕영청, 하립봉, 소휘, 정건방, 고승조, 류신성, 하유, 소홍, 고운룡이 주석대 앞줄에 자리를 했다.
습근평, 리극강, 장덕강, 유정성, 장고려, 률전서, 왕호녕, 조락제, 한정 등이 주석대에 자리를 했다.
오전 9시 30분, 페막회가 시작되였다. 왕양이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1차 회의에 응당 참석해야 위원은 2158명이고 실제 참석한 위원은 2142명으로서 규정인원수에 부합된다고 선포했다.
회의는 상무위원회사업보고에 관한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1차 회의의 결의,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규약 개정안에 관한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1차 회의의 결의, 정협 제13기 1차 회의 제안심사정황에 관한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1차 회의 제안심사위원회의 보고,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1차 회의 정치결의를 채택했다.
왕양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정협 제12기 전국위원회 제1차 회의는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과 중공 19차 대표대회 정신을 깊이 학습관철하고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결정적인 승리를 이룩하며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로정을 열어가는 중요한 시각에 소집되였다. 중공중앙의 깊은 중시와 여러 해당 부문의 전폭적인 지지밑에 전체 위원들의 공동한 노력으로 제반 의정을 원만히 완수했다.
왕양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회의기간에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 등 당과 국가 지도동지들이 대회 개막식과 페막식에 참석하고 각 계별소조에 심입하여 위원들과 함께 국가대사를 토론했다. 광범한 위원들은 고도의 정치책임감으로 정부사업보고와 기타 사업보고를 깊이 토론하고 헌법개정안 초안과 감찰법 초안 및 국무원기구개혁방안을 토론했으며 전국정협 상무위원회 사업보고, 정협규약 개정안 초안 등 문건을 참답게 심의하여 직책리행과 건의제기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한차례 민주, 단결, 실무, 분진의 대회였으며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민주정치의 생기와 활력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왕양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공산당이 령도하는 다당합작과 정치협상제도는 우리 나라의 기본정치제도이고 중국공산당, 중국인민과 각 민주당파, 무소속인사들의 위대한 정치적인 창조이며 중국토양속에서 자라난 신형의 정당제도이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라는 이 장엄한 명칭은 그의 성격과 역할을 똑똑히 확정했으며 이 명칭, 이 제도가 우리에게 부여한 사명을 반드시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인민정협은 정치조직이며 반드시 기치선명하게 정치를 강조해야 한다. 인민정협은 인민민주의 중요한 제도이며 반드시 인민을 중심으로 직책을 리행하고 책임을 다해야 한다. 인민정협은 전문 협상기구이며 반드시 진실과 실효를 추구하여 협상능력수준을 제고해야 한다.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는 이미 표결을 거쳐 중화인민공화국 헌법개정안을 채택했다. 헌법은 국가의 근본법이고 나라를 다스리고 안정시키는 총규약이며 중국공산당과 전국 인민 의지의 집중적인 구현이다. 인민정협은 모든 활동은 헌법을 근본으로 한다는 준칙을 견지하고 헌법과 헌법 범위내에서 직책을 리행하고 사업을 전개하며 헌법을 존숭하고 헌법을 학습하며 헌법을 준수하고 헌법을 수호하며 헌법을 활용하는 사상자각과 행동자각을 절실히 증강해야 한다.
왕양은 새시대는 새로운 성취를 부르고 있으며 인민정협은 공동한 목표로 최대의 공약수를 찾고 대단결과 대련합으로 최대의 동심원을 그리며 협상민주로 강대한 긍정에너지를 모으고 개혁혁신으로 사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며 부동한 당파, 부동한 민족, 부동한 계층, 부동한 신앙을 갖고있는 해내외 중화의 아들딸들을 집결시킴으로써 조국통일과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는 가장 광범위한 애국통일전선을 힘써 형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페막회의에는 또 정설상, 마개, 왕신, 류학, 류연동, 허기량, 손춘란, 리희, 리강, 리건국, 리홍충, 리원조, 양결지, 양효도, 장우협, 진희, 진전국, 진민이, 범장룡, 호춘화, 곽성곤, 황곤명, 채기, 우권, 왕승준, 진창지, 엄준기, 심약약, 길병헌, 장평, 샹바핑춰, 애리겡·이밍바해, 만악상, 장보문, 진축, 상만전, 왕용, 주강, 조건명, 장춘현, 두청림, 한계덕, 림문의, 라부화, 리해봉, 진원, 주소천, 왕가서, 제속춘, 마배화, 류효봉, 왕흠민 등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중공중앙, 국무원 해당부문 책임자들이 페막회에 렬석했다. 중국주재 각국 외교사절들이 초청에 의해 페막회를 방청했다.
대회는 웅장한 국가소리속에서 페막되였다.
페막회후 습근평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회의에 참석한 전체 정협위원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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