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지도자 선출
왕양 전국정협 주석으로 당선
장경려, 류기보, 파바라·게레남제, 동건화, 만강, 하후화, 로전공, 왕정위, 마표, 진효광, 량진영, 하보룡, 양전당,리빈, 바터얼, 왕영청, 하립봉, 소휘, 정건방, 고승조, 류신성, 하유, 소홍, 고운룡 부주석으로 당선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위대한 승리를 전취하는 로정에서 힘차게 전진하면서 인민정협은 또 한차례의 세대교체를 순조롭게 완수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왕양이 14일 오후에 거행된 전국정협 13기 1차 회의 제4차 전체회의에서 전국정협 주석으로 당선되였다. 회의는 동시에 24명 전국정협 부주석을 선출했다.
선거결과를 랑독하기 전에 12기 전국정협 주석 유정성이 대회 회장에 도착해 곧 산생하게 될 새로운 임기 정협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에 축하를 표했다. 17시 15분, 회의 사회자가 왕양이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주석으로 당선되였다고 선포한 뒤 유정성은 왕양과 뜨겁게 악수를 나누었으며 전 장내에서는 오래동안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회의에서 선출된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부주석들로는 장경려, 류기보, 파바라 게레남제, 동건화, 만강, 하후화, 로전공, 왕정위, 마표, 진효광, 량진영, 하보룡, 양전당, 리빈, 바터얼, 왕영청, 하립봉, 소휘, 정건방, 고승조, 류신성, 하유, 소홍, 고운룡이다.
회의는 하보룡을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비서장으로 선거함과 아울러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 300명을 선출했다.
회의는 오후 3시 인민대회당에서 거행되였다. 대회 집행주석들로는 장경려, 동건화, 하후화, 량진영이였고 회의는 장경려가 사회했다. 도합 2158명 13기 전국정협 위원들중 이날 실제 참석한 위원은 2144명으로 선거의 규정인수에 부합되였다. 선거가 시작되기 전 회의 사회자가 먼저 사업일군들에게 총감표인, 감표인 명단을 랑독해줄 것을 부탁했다. 총감표인, 감표인이 즉각 자리에 나섰으며 감표인들이 전 장내의 23개 투표함 정황을 검사했다. 두명의 총감표인이 회의에 검사결과를 보고했다.
뒤이어 사업일군들이 투표용지를 나눠주기 시작했다. 선거표는 두장으로 되였는데 각기 주석, 부주석, 비서장을 선거하는 선거표와 상무위원을 선거하는 선거표였다.
전국정협 13기 1차 회의 선거방법에 따라 대회선거는 무기명투표방식을 취했다. 주석, 부주석, 비서장과 상무위원들은 동수선거방법으로 산생된다. 후보자들이 얻은 찬성표가 전체 위원 과반수를 차지할 경우 당선될 수 있다. 사업일군들이 선거표 기입 요구를 랑독하고 나서 위원들이 투표기입에 들어갔다. 투표가 시작된 뒤 총감표인, 감표인들이 제 위치에서 먼저 투표를 시작했고 위원들은 좌석에 따라 각자 지정된 투표함에 투표했다.
사업일군들이 회수한 선거표 집계를 마친 뒤 총감표인이 회의 사회자에게 투표결과 보고서를 넘겨주었다. 회의 사회자는 선거가 유효하다고 선포했다.
선거표 집계가 끝나자 사업일군이 선거투표 집계결과를 랑독했다. 선거결과 주석, 부주석, 비서장과 상무위원 도합 325명 립후보자들이 얻은 표수가 모두 전체 위원 총수의 반수를 넘어 전부 당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 당선된 전국정협 주석, 부주석들의 평균년령은 64세였다. 부주석들중 중공당원이 11명, 비중공인사 13명, 소수민족인사 4명, 녀성 2명이 들어있다. 새로 당선된 상무위원 평균년령은 59.3세이고 그중 비중공인사가 195명으로 65%를 차지했고 소수민족인사 33명, 녀성이 39명이였다.
전 장내의 위원들은 열렬한 박수로 새로운 임기 정협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의 탄생을 축하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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