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림택현 북부의 메마르고 황량한 사막지대에서 사람들이 밀짚으로 모래 막이벽을 구축하고 있다. 감숙성 림택현은 바탄지린사막 변두리에 위치해있는데 고비사막의 면적이 전 현 총면적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한다. 수년래, 림택현에서는 지속적으로 사막을 다스리고 견고한 생태안전방벽을 구축하고 있는데 현재 이미 27.1만무의 방풍방사림, 187킬로메터의 모래막이숲, 50만무의 봉쇄사막식생을 완성했다(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