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스리랑카 대통령과 회담
2014년 09월 17일 09:4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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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를 방문하고 있는 국가주석습근평이 16일 콜롬보에서 마힌다 라자팍사 스리랑카 대통령과 회담했다.
량국 수반은 중국과 스리랑카 친선을 높이 평가했으며 량국 협력을 함께 계획하고 량국 자유무역협정 협상 시작을 선언하면서 량국 전략협력관계 발전을 심도있게 추동했다.
습근평은 중국과 스리랑카는 서로 신뢰하고 서로 의뢰하는 친구와 동반자로서 량국관계는 대소 국가가 서로 화목하게 지내며 호혜협력하는 모범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해상 실크로드 건설을 계기로 항구건설운영, 공업단지건설, 해양경제, 해상안보 등 령역에서 스리랑카와의 협력을 강화할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은 또한 중국 기업들이 스리랑카에 투자하는것을 격려한다고 지적했다.
마힌다 라자팍사 대통령은 양국관계를 높이 평가하면서 스리랑카의 중국측의 지원에 감사를 표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스리랑카측은 경제, 무역, 문화, 인원왕래 등 면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더한층 확대하려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