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민주당파, 전국공상련과 무소속인사들에게 상황통보, 의견청취
중공중앙 민주협상회 마련,습근평 사회 및 중요연설 발표
리극강 장덕강 유정성 류운산 왕기산 장고려 참석
2013년 03월 01일 10:2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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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중앙은 2월 28일 오전 중남해 회인당에서 민주협상회를 마련하고 국무원기구개혁과 직능전변, 중공중앙에서 제12기 전국인대 제1차회의에 추천할 국가기구지도자인선 제안명단과 전국정협 제12기 제1차회의에 추천할 전국정협 지도자인선 제안명단과 관련해 각민주당파, 전국공상련과 무소속인사들에게 상황을 통보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중공중앙 총서기 습근평이 회의를 사회하고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들인 리극강, 장덕강, 유정성, 류운산, 왕기산, 장고려가 회의에 참석했다.
습근평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행정체제개혁은 상부구조가 경제토대에 부응하도록 추동하는 필연적인 요구이다. 초요사회 전면 실현과 개혁개방 전면 심화의 목표를 실현하려면 반드시 이미 30여년간 진행함과 아울러 중요성과를 이룩한 행정체제개혁을 심화하고 경제사회발전을 제약하는 체제와 기제의 페단을 타파해야 한다. 중국공산당 18차대표대회는 우리나라 발전의 전반국면에서 출발하여 행정체제개혁을 심화하는 요구와 임무를 제기하고 중국특색사회주의 행정체제를 구축하는 목표에 따라 정부와 기업의 분리, 정부부문의 직능과 국유자산관리부문의 직능 분리, 정부부문의 직능과 사업부문의 직능 분리, 정부와 사회조직의 분리를 깊이있게 추진하여 직능이 과학적이고 구조가 최적화적이며 청렴하고 고효률적이며 인민이 만족하는 봉사형정부를 건설해야 한다. 국무원기구개혁과 직능전변은 행정체제개혁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일으키기에 선차적으로 단단히 잘 틀어쥐여야 한다. 중공중앙이 중공 18차대표대회에서 제기한 임무에 근거하여 깊이 조사연구하고 널리 의견을 청취한 토대에서 "국무원기구개혁과 직능전변방안(초안)"을 형성했다. 중공 18기 2중전회에서 심의채택한뒤 제12기 전국인대 제1차회의 심의에 회부할것을 국무원에 건의하게 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로운 임기 국가기구와 전국정협 인사배치, 특히는 고위층인사배치를 잘하는것은 전국 "두대회"를 잘 소집하는 중요한 하나의 사업으로서 초요사회 전면 실현의 전반국면과 관계되는 대사이다. 중공중앙 정치국은 이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민주를 충분히 발양하고 인선조건, 여러면의 구조요구와 사업수요를 전면적으로 고려한 토대에서 제안명단을 제기했다.
습근평은 다음과같이 지적했다. 각 민주당파중앙, 전국공상련책임자와 무소속대표인사들을 초청하여 국가정치생활속의 중대문제, 국가기구 지도자인선을 포함해서 협상하는것은 다당합작과 정치협상제도의 내재적 요구이며 우리나라 사회주의민주의 구체적인 구현이며 우리당의 우량전통과 일관된 작법이기도 하다. 여러동지들께서 다년래 우리당과 사이좋게 협력하고 적극 건의와 계책을 내놓으면서 우리당의 사업과 국가의 제반 사업발전에 대해 많은 정확한 인식과 투철한 견해를 제기해주었다. 동지들이 당과 인민의 무거운 부탁을 명기하고 큰 국면을 돌보고 인민을 념두에 두며 광대한 성원들을 단결인솔하여 장시기이래 형성된 우량전통을 계승발양하며 확고부동하게 중국특색사회주의 정치발전의 길로 나아가고 자체의 여러면의 자질과 능력을 제고하며 참정의정, 민주감독의 직능을 잘 리행하고 다당합작의 량호한 국면을 공고히하기를 바란다.
회의에서 리극강이 "국무원기구개혁과 직능전변방안(초안)"의 관련 상황을 통보했다. 류운산이 새로운 임기 국가기구 지도자와 전국정협지도자 인선 제안명단과 관련해 설명했다.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 중앙위원회 주석 만악상, 중국민주동맹 중앙위원회 주석 장보문, 중국민주건국회 중앙위원회 주석 진창지, 중국민주촉진회 중앙위원회 주석 엄준기, 중국농공민주당 중앙위원회 주석 진축, 중국치공당 중앙위원회 주석 만강, 9.3학사 중앙위원회 주석 한계덕, 대만민주자치동맹 중앙위원회 주석 림문의, 중화전국공상업련합회 주석 왕흠민, 무소속인사대표 학여옥 등이 발언했다. 그들은 "국무원기구개혁과 직능전변방안(초안)", 새로운 임기 국가기구 지도자와 전국정협지도자 인선 제안명단은 모두 널리 의견을 청취하고 충분한 토의협상을 거친 토대에서 형성된것으로서 중공 18차대표대회정신을 구현하고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새로운 형세와 새로운 임무의 요구에 순응했으며 고려가 비교적 치밀하다면서 옹호와 찬성을 표함과 아울러 국무원기구개혁과 직능전변 등과 관련해 의견과 건의를 제기했다.
마개, 왕호녕, 리건국, 왕양, 조락제, 률전서, 두청림, 양정과 중공중앙, 국무원 관계부문의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그리고 주철농, 장수성, 상국위, 황맹복, 장매영, 장용명, 려무위, 라부화, 진종흥, 왕지진과 각민주당파중앙, 전국공상련 관계자와 무소속인사대표들도 회의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