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평화공존 5항원칙 발표 60주년 기념대회 참석 및 연설
인민넷 중국공산당뉴스넷 현장에서 단독 인터넷생방송 진행

2014년 06월 28일 15:5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6월 28일발 인민넷소식: 평화공존 5항원칙 발표 60주년 기념대회가 6월 28일 오후 북경에서 거행하게 된다. 중국 국가주석 습근평은 기념대회에 참석하여 취지연설을 발표하게 된다.

인민넷 중국공산당뉴스넷은 현장에서 단독 인터넷생방송을 진행하게 되며 네티즌은은 인민웨이보 혹은 "당원학습플랫폼" 위챗계정(cpcnews)에 들어가 연설내용을 료해하기를 바란다.

인터넷생방송주소(중문):http://cpc.people.com.cn/GB/74838/386335/index.html

평화공존의 5개원칙 발표 60돐 기념대회가 28일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히 개최되였다. 국가주석 습근평이 대회에 참석해 “평화공존 5개 원칙을 고양하여 협력상생의 아름다운 세상을 건설하자”는 제목으로 주제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평화공존 5개 원칙의 력사성 기여와 중대한 현실적의의에 대해 깊이있게 진술하였으며 중국은 평화공존의 5개 원칙을 고양하는 본보기가 되여 국제사회와 함께 신형의 국제관계, 지속적인 평화, 공동번영하는 조화로운 세상의 건설을 추동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후 5시 10분, 습근평, 리극강, 장덕강, 유정성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미얀마대통령 테인 세인, 인도 부통령 안사리와 함께 회장에 들어섰다.

습근평은 주제연설을 발표해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오늘 우리는 이곳에 모여 평화공존의 5개 원칙 발표 60돐을 기념하고있다. 이는 중국, 인도, 미얀마와 국제사회의 공동한 성회이며 평화공존의 5개 원칙을 고양하고 각국 인민들간의 친선협력을 증진하며 세계의 평화발전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60년전 중국과 인도, 미얀마 등 3국은 력사의 조류에 부응해 상호 주권과 령토완정 존중, 상호 불가침, 상호 내정 불간섭, 평등 호혜, 평화공존의 5개 원칙을 공동으로 창도했다. 이는 국제관계사상의 중대한 장거로서 공정하고 합리한 신형의 국제관계를 구축하는데 력사적인 기여를 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평화공존의 5개 원칙은 평화를 숭상하는 아시아인민들의 사상전통을 전승했으며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생동하게 반영하고 각국의 권리, 의무, 책임과 통일되는 국제법치정신을 구현했다. 60년간 평화공존의 5개 원칙은 아시아, 세계로 발전했고 국제 풍운변화의 시련을 이겨냈으며 강대한 생명력을 과시했다. 평화공존의 5개 원칙은 하나의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국제법원칙으로서 주권, 정의, 민주, 법치의 가치관을 집중적으로 구현하고 국제관계 기본준칙, 국제법 기본원칙으로 발전했으며 광범한 개도국의 권익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보다 공정하고 합리한 국제 정치, 경제 질서를 구축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했다.

습근평은 우리가 평화공존의 5개 원칙 발표 60돐을 함께 기념하는것은 새로운 형세에서 5개 원칙을 어떻게 더욱 잘 고양하여 신형의 국제관계를 구축하고 협력상생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공동건설할것인가를 검토하기 위해서라면서 첫째, 주권평등을 견지하고 둘째, 공동안전을 견지하며 셋째, 공동발전을 견지하고 넷째, 협력상생을 견지하며 다섯째, 포용과 상호참조를 견지하며 여섯째, 공평정의를 견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평화공존의 5개 원칙의 적극적인 창도자이고 확고한 실천자이다. 평화공존의 5개 원칙은 중국외교정책의 초석이다. 중국은 당대 국제체계의 참여자이고 건설자이며 공헌자이다.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할것이며 확고부동하게 평화공존의 5개 원칙의 기초에서 세계 각국과의 친선협력을 발전시킬것이며 확고부동하게 호혜상생의 개방전략을 고수할것이다.

습근평은 더욱 많은 인사와 단체가 평화공존의 5개 원칙을 지지하고 확대, 발전시키도록 표창하고 고무격려하기 위해 “평화공존의 5개 원칙 우의상”과 “평화공존의 5개 원칙 우수장학금”을 설치할 방침이라고 선포했다.

국무원 총리 리극강이 기념대회를 사회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습근평주석은 연설에서 평화공존의 5개 원칙의 력사적기여와 현실적의의 및 새로운 정세에서 평화공존의 5개 원칙을 어떻게 계승하고 발양할것인가에 대한 중국의 립장에 대해 전면적으로 진술했다. 3개국 지도자들은 새로운 정세에서 평화공존의 5개 원칙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협력상생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공동건설할데 대해 한결같이 강조했다. 새로운 력사시기 중국은 중국과 인도, 중국과 미얀마의 선린친선, 호혜협력의 뉴대를 공고히 하고 아시아의 평화안정과 공동발전의 량호한 국면을 수호하며 세계의 평화와 포용발전의 아름다운 미래를 공동으로 창조할 용의가 있다.

왕호녕, 리원조, 률전서, 장보문, 양결지, 왕가서 등이 기념대회에 출석했다.

중앙, 전국인대, 국무원, 전국정협 해당 부문 책임자, 해당 인민단체, 학술기구와 대학교 대표, 중국주재 각국 사절, 중국주재 국제기구 대표 등 700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기념대회에 앞서 습근평은 테인 세인, 안사리와 함께 평화공존의 5개 원칙 발표 60돐 기념 좌담회에 참석한 중국, 미얀마, 인도 3국 대표들을 회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