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 브릭스국가와 남미국가간 정상 대화회의 출석
2014년 07월 18일 09:2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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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국가와 남미국가 정상대화 회의가 17일 브라질리아에서 진행되였다.
습근평 주석과 브라질 호세프 대통령, 로씨야 뿌찐 대통령, 인디아 모디 총리, 남아프리카 주마 대통령 등 브릭스국가 정상들과 아르헨띠나 크리스띠나 대통령, 볼리비아 모랄레스 대통령, 꼴롬비아 산토스 대통령, 칠레 바첼레트 대통령, 에꽈도르 꼬레아 대통령 등 남미국가 정상들이 함께 출석했다.
각국 정상들은 포용적으로 성장하는 지속가능 해결방안과 브릭스국가와 남미국가 협력에 대해 토의했다.
습근평 주석은 발언에서, 브릭스국가와 남미국가는 모두 신흥시장국가와 발전도상국으로서 국제무대에서 날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제질서가 더 공정하고 합리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함께 노력하고 각국 인민들이 자체의 사회제도와 발전의 길을 자주적으로 선택하는 권리를 수호하며 글로벌 경제퇴치를 강화하고 남미국가의 가난구제와 지속가능발전 사업을 지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브릭스국가와 남미국가 시장련계를 강화하고 남미국가 기초시설건설과 자원개발, 산업발전에 적극 참여하며 인문교류를 강화하고 인민들간의 친선을 돈독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끝으로, 중국은 계속 남미국가들과 좋은 벗, 좋은 동반자로 될것이며 쌍방간의 전반협력을 공동 추진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