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민족사업회의 및 국무원 제6차 전국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 북경서 거행
2014년 09월 30일 10:1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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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민족사업회의 및 국무원 제6차 전국 민족단결진보 표창대회가 9월 28일과 29일 북경에서 열렸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들인 리극강, 장덕강, 유정성, 류운산, 왕기산 등이 회의에 출석했다.
습근평 주석은 대회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우리나라 민족사업이 직면한 국내외 정세를 전면적으로 분석하고 당면과 금후 한시기 우리나라 민족사업의 대정방침을 깊이 있게 론술하였다. 리극강 총리가 대회에서 민족지역의 발전을 다그치고 초요사회 전면건설을 추진할것과 관련해 연설했다. 전국정협 유정성 주석이 총화연설을 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다민족은 우리나라의 큰 특색이고 또한 우리나라 발전의 한개 큰 유리한 요인이다. 중화민족과 여러민족의 관계는 한개 대가정과 가정성원간의 관계이고 여러민족의 관계는 한개 대가정의 부동한 성원간의 관계이다. 민족문제를 잘 처리하고 민족사업을 잘하는것은 조국의 통일과 변강의 공고와 관계되는 대사이고 민족단결과 사회안정과 관계되는 대사이며 국가의 장기적인 안정과 중화민족의 번영창성과 관계되는 대사이다. 전당은 우리나라는 통일된 다민족 국가라는 이 기본실정을 잘 기억하고 민족단결과 국가통일을 수호하는것을 여러민족의 최고리익으로 견지해야 하며 여러민족인민의 지혜와 힘을 최대한으로 응집시켜 한마음 한뜻으로 두개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분투해야 한다.
새중국 창립 65주년래 우리당의 민족리론과 방침정책은 정확한것이였다. 중국특색 민족문제 해결의 길은 정확한것이고 우리나라 민족관계는 총체적으로 조화로운것이다.
새중국이 창립된후 소수민족과 민족지역은 큰 발전을 가져왔지만 일부 민족지역 군중들의 곤난이 많고 빈곤 군중수도 많아 전국과 함께 초요사회 전면건설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비교적 어려움이 많다. 때문에 반드시 발전을 다그쳐야 한다. 중앙과 발달지역, 민족지역 세방면의 열성을 발휘하고 민생을 잘 틀어쥐며 취업과 교육사업을 중점적으로 틀어쥐고 자원우세를 발휘해야한다. 또 현지에 혜택을 줄수있고 생태를 보호할수 있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틀어쥐어야 하며 가난구제 개발을 힘써 잘해야 한다.
민족지역의 경제사회발전을 다그치는것은 중앙의 한개 기본방침이다. 개혁개방이후 우리나라는 여러 민족지역이 크게 이동하는 활약기에 들어섰다. 때문에 도시 민족사업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 소수민족 이동인구에 대해 문을 닫아거는 태도를 취해서도 안되고 그냥 내버려두어도 안된다. 관건은 류입지와 류출지 두곳의 접목사업을 잘하는데 있다. 도시 민족사업의 착안점은 지역사회에 두고 서로 잘 맞물리는 사회구조와 지역사회 환경을 마련하기에 힘쓰며 여러민족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장하는데 중시를 돌려야 한다. 소수민족 군중을 차별시하거나 변상적으로 차별시하는 행위를 단호히 시정하고 근절해야 한다. 민족감정에 해가 되는 언행을 자제하고 소수민족 군중들을 더욱 잘 포용해야 한다.
민족사업과 관련된 중앙의 중대한 방침으로 실속있게 사상과 인식, 행동을 통일해야 하며 천방백계로 민족지역 발전을 다그치는 포치와 정책을 잘 시달해야하며 민족단결을 강화하려는 여러가지 조치들이 실제적인 진전을 가져오도록 해야 한다. 민족사무관리의 법제화를 깊이 있게 진행하고 실속있게 진행해야 하며 이를 회의정신을 관철하는 량호한 체제기제로 되게 해야 한다.
대회는 끝으로, 전당과 전국 여러민족 인민은 습근평 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중국특색의 민족문제 해결의 정확한 길을 견지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 분투해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회는 또 천 4백 96개 전국 민족단결 진보모범 집단과 모범인물을 표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