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떠나 미국 국빈방문과 유엔창설 70돐 시리즈 정상회의 참석차 시애틀 도착
습근평 미국 국빈방문 일정 시작
2015년 09월 23일 13:2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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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애틀 9월 22일발 인민넷소식(기자 두상택 료정군): 9월 22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미국 워싱톤주 최대도시 시애틀에 도착하여 미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했다.
현지시간으로 오전 9시 30분께 습근평이 탑승한 전용기가 시애틀 페인필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이 전용기 객실문을 나섰다. 미국대통령 오바마의 대표이며 워싱톤주 주지사인 제이 인슬리와 부인, 련방정부 고위급관원과 시애틀시 시장 에드워드 머레이가 현지 정계요인과 각계 우호인사들과 함께 트랩앞으로 다가와 습근평부부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당지 어린이가 습근평부부에게 생화를 드렸다.
습근평은 미국인민에게 진지한 문안과 량호한 축원을 드렸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미국은 모두 위대한 나라이며 중국인민과 미국인민은 모두 위대한 인민이다. 중미수교 36년래 량국관계가 비바람속에서 격려하면서 전진하여 량국인민과 세계인민에게 크나큰 복지를 마련해주었다. 당면 중미량국의 리익이 융합되고 더욱 밀접해지면서 협력토대가 더욱 튼실해지고 국제 및 지역 사무에서 량국의 조률이 끊임없이 늘어나고있다. 중국과 미국이 신형대국관계를 구축하고 량측의 비충돌과 비대항, 상호존중, 협력공영을 실현하는것은 량국인민과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념원이고 시대조류에 부합되는 정확한 선택이다. 나의 이번 미국방문 목적은 바로 량국인민의 우의를 심화하고 각 령역에서의 실무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중미 신형대국관계의 구축이 더욱 큰 발전을 가져오도록 추동하기 위한것이다. 나는 오바마대통령과 함께 량자관계와 국제정세에 대하여 깊이 의견을 나누고 미국 각계인사들을 널리 접촉하며 중미관계 대계의 더한층 발전을 함께 론의하기를 기대한다.
왕호녕, 률전서, 양결지 등 수행인원들이 같은 전용기로 도착했다.
미국주재 중국대사 최천개도 공항에 나와 마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