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태평양지역은 우리가 발붙이고 사는 곳이자 세계 경제성장의 동력원천이기도 하다. 지난 수십년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경제협력이 활기차게 발전해 세계가 주목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기적’을 창조했으며 아시아태평양협력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렸다. 오늘날 세계는 또 한번 력사의 갈림길에 섰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은 그 지위가 더욱 중요해지고 역할이 더욱 두드러졌다. 새로운 정세에서 우리는 손을 맞잡고 아시아태평양운명공동체를 구축해 아시아태평양협력의 새로운 빛나는 성과를 재차 창조해야 한다.
■ 첫째, 국제적 공평과 정의를 수호해 평화롭고 안정적인 아시아태평양지역을 건설해야 한다. 둘째,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리념을 견지해 공동으로 부유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을 건설해야 한다. 셋째, 록색적이고 저탄소적인 발전리념을 견지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아시아태평양지역을 건설해야 한다. 넷째, 운명을 같이하는 리념을 견지해 서로 돕고 지원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을 건설해야 한다.
■ 지난달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여 현시기와 향후 한시기 중국의 발전에 방향을 제시해주고 청사진을 그렸다. 중국은 모든 나라와 상호 존중, 평등호혜의 기초에서 평화적 공존, 공동발전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 중국은 보다 큰 범위와 보다 넓은 분야에서 보다 심층적인 대외개방을 실시하는 것을 견지하고 중국식 현대화의 길로 확고부동하게 나아가며 보다 높은 수준의 새로운 개방형 경제체제를 구축하고 계속 세계 특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중국의 발전에 따른 기회를 공유할 것이다.
방코크 11월 18일발 본사소식(기자 장념생, 두상택): 현지시간 11월 18일 오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29차 비공식 지도자회의가 타이 방코크 국가회의센터에서 열렸다. 국가주석 습근평이 회의에 참석했으며 <단결협력하고 과감히 책임을 짊어져 아시아태평양운명공동체를 구축하자>를 주제로 한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이 회의장에 도착했을 때 타이 총리 쁘라윳이 열정적으로 맞이했다.
습근평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은 우리가 발붙이고 사는 곳이자 세계 경제성장의 동력원천이기도 하다. 지난 수십년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경제협력이 활기차게 발전해 세계가 주목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기적’을 창조했으며 아시아태평양협력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렸다. 오늘날 세계는 또 한번 력사의 갈림길에 섰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은 그 지위가 더욱 중요해지고 역할이 더욱 두드러졌다. 새로운 정세에서 우리는 손을 맞잡고 아시아태평양운명공동체를 구축해 아시아태평양협력의 새로운 빛나는 성과를 재차 창조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은 몇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 국제적 공평과 정의를 수호해 평화롭고 안정적인 아시아태평양지역을 건설해야 한다. 지난 수십년간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의 급속한 성장이 우리에게 주는 중요한 계시는 바로 상호 존중하고 단결협력하며 어려움에 부딪쳤을 때 함께 상의하면서 처리하고 최대공약수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공동, 종합, 협력, 지속가능의 안보관을 견지하고 각국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존중하며 다른 나라의 내정을 간섭하지 않고 각국 인민이 자주적으로 선택한 발전의 길과 사회제도를 존중하며 각국의 합리적인 안보관심사에 중시를 돌리고 대화와 협상의 평화적 방식으로 나라간의 모순과 분쟁을 해결해야 한다. 글로벌관리에 적극 동참하고 국제질서가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둘째,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리념을 견지해 공동으로 부유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을 건설해야 한다. 우리는 개방적인 지역주의를 견지해 거시경제정책의 조률을 강화하고 보다 긴밀한 역내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을 구축하며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와 원활화를 추진하고 지역경제일체화행정을 안정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수준 높은 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구가 조속히 건설되도록 해야 한다. 인민을 위해 발전을 도모하고 인민에게 의거해 발전을 추진하고 발전성과를 인민이 공유하는 리념을 견지해 아시아태평양지역 전체 인민의 공동부유를 촉진해야 한다. 중국측은 관련 나라들과 함께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을 전면적이면서도 고품질적으로 실시하고 <전면적 및 진보적 환태평양동반자협정>과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 가입을 계속 추진하여 역내의 융합발전을 촉진할 용의가 있다. 중국측은 래년에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층 포럼을 개최해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전세계의 발전과 번영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셋째, 록색적이고 저탄소적인 발전리념을 견지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아시아태평양지역을 건설해야 한다. 우리는 경제기술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화와 록색화의 협동발전을 가속화하며 에너지자원, 산업구조, 소비구조의 전환과 고도화를 추진해 경제 및 사회의 록색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중국측은 바이오경제, 순환경제, 록색경제 방코크 목표의 실시에 지원을 제공하고 생태환경보호와 경제발전을 협동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들이 글로벌발전창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빈곤감소, 식량, 에너지, 위생 등 분야에서 실무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환영한다.
넷째, 운명을 같이하는 리념을 견지해 서로 돕고 지원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을 건설해야 한다. 우리는 전략적이고 장원한 안목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협력을 보고 역내 협력에서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의 주요경로지위를 수호하며 아시아태평양지역 협력의 옳바른 방향을 수호해야 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의 취지와 원칙을 지니고 상호신뢰, 포용, 협력, 상생에 기초한 아시아태평양동반자관계를 끊임없이 심화하고 대가족정신을 발양하며 일심협력하고 서로 돕고 지원하면서 아시아태평양운명공동체의 구축을 향해 끊임없이 매진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지난달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여 현시기와 향후 한시기 중국의 발전에 방향을 제시해주고 청사진을 그렸다. 중국은 모든 나라와 상호 존중, 평등호혜의 기초에서 평화적 공존, 공동발전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 중국은 보다 큰 범위와 보다 넓은 분야에서 보다 심층적인 대외개방을 실시하는 것을 견지하고 중국식 현대화의 길로 확고부동하게 나아가며 보다 높은 수준의 새로운 개방형 경제체제를 구축하고 계속 세계 특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중국의 발전에 따른 기회를 공유할 것이다.
습근평은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타이에 “무슨 씨앗을 뿌리면 무슨 열매가 맺힌다”는 속담이 있듯이 우리는 이미 푸트라자야 비전이라는 씨앗을 함께 뿌렸는바 알심 들여 키우고 함께 보살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공동발전이라는 번영의 꽃이 피여나도록 해야 한다!
쁘라윳이 ‘개방, 련결, 균형’을 주제로 한 이번 회의를 사회했다.
17일 저녁,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비공식 지도자회의 환영만찬행사에 참석했다.
왕의가 상기 행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