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1월 14일발 신화통신: 11월 14일, 파푸아뉴기니아독립국에 대한 공식발문을 하기 전야 국가주석 습근평은 파푸아뉴기니아 《메신저포스트》, 《국민보》에 <중국과 태평양 섬나라들의 관계가 돛을 올리고 재출발하도록>이라는 제목의 서명문장을 발표했다. 문장은 다음과 같다.
중국과 태평양 섬나라들의 관계가 돛을 올려 재출발하도록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
나는 곧 이름난 '천당조의 나라' 파푸아뉴기니아를 공식방문하고 파푸아뉴기니아에서 개최되는 아태경협기구 제26회 비공식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이는 내가 처음 파푸아뉴기니를 방문하는 것이자 중국 국가주석이 처음 파푸아뉴기니를 공식방문하는 것이다. 나는 이에 기대로 충만되여있다.
면적이 가장 크고 인구가 가장 많은 태평양의 섬나라인 파푸아뉴기니아는 자연자원이 풍부하고 발전잠재력이 큰 희망의 땅이다. 최근 몇년간 오닐 총리의 령도하에 파푸아뉴기니아 새 정부와 인민은 적극적으로 진취하고 분발해 국가의 번영창성을 일구어냈고 사회면모가 새롭게 탈바꿈하게 했다. 파푸아뉴기니가 국가건설과 경제사회 발전의 길에서 계속하여 보다 큰 새 성과를 이룩하고 이번 아태경협기구 지도자 비공식정상회의가 성과적으로 개최될 것을 충심으로 축원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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