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운이 굽이치는 력사의 큰 조류 속에서 늘 한가지 력량이 구름과 안개를 헤치면서 호호탕탕하게 앞으로 나아간다.
“중국은 진심으로 각국에 시장을 개방하고 있으며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해마다 개최할 뿐만 아니라 수준과 효과를 제고하여 날따라 더욱 잘 개최할 것이다.”
11월 5일 오전, 상해국가전시컨벤션센터에서 습근평 주석은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여러 나라와 지역의 지도자, 국제기구관계자들을 망라한 1500여명의 회의참석 귀빈들이 현장에서 귀담아들었다.
단상아래에는 74세에 난 체스꼬 대통령 밀로시 제만이 앞줄에 자리를 했다. 1년 반
전에 그는 북경에서 ‘일대일로’국제협력정상포럼에 참석했다. 바로 그 때의 포럼 기간에 습근평주석은 중국국제수입박람회를 개최할 것이라는 소식을 선포했다. 이번에 밀로시 제만 대통령은 근 70개 체스꼬 기업을 거느리고 약속대로 찾아왔다.
‘일대일로’공동건설의 추동에서 수입박람회를 주동적으로 개최하기까지 이는 중국이 세계에 제공한 또 하나의 국제공공제품이다.
큰 구도와 큰 작품, 큰 정회. 습근평 주석은 개혁개방을 전면적으로 심화하는 중국을 이끌고 세계를 향해 두팔을 벌려 각국과 호혜공생하고 손잡고 공동발전의 새로운 설계도를 그려가고 있다.
(1) 동방의 바람이 불어온다
“나의 노래를 그대의 집에 가져가고 그대의 미소를 남겨주세요…”
11월 4일 저녁, 황포강반에 자리잡은 상해국제컨벤션센터는 등불이 휘황찬란하고 한대 또 한대의 국빈차량들이 청사아래에 멈춰섰다. 크로아찌아 총리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라오스 총리 통룬 시술릿, 애급 총리 무스타파 마드불리, 케니아 총리 케냐타… 중국에 와서 수입박람회에 참석하는 10여명 외국지도자들이 선후하여 도착했다. 홀에서 소년아동들이 순진한 노래소리로 각국 귀빈들에 대한 진지하고도 열렬한 환영을 표달했다.
18시 50분경, 컨벤션센터 7층 명주청에서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은 귀빈들 속에 들어와 그들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친절히 교류했다.
“이는 일반적인 전시회가 이니라 중국이 새로운 한차례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는 중대한 결책이고 중국이 주동적으로 세계를 향해 시장을 개방하는 중대한 조치이다.” 환영연회에서 습근평주석은 단도직입적으로 중국측이 이번 박람회를 개최하는 핵심적인 요지를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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