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11월 4일발 본사소식(기자 류사안 두상택): 국가주석 습근평과 팽려원은 4일 저녁 상해에서 연회를 마련해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석한 각국 귀빈들을 환영했다.
가을날의 상해는 금계(金桂)의 향기가 그윽하다. 날이 어두워 등불이 켜지면 황포강반의 우뚝 솟은 층집과 눈부신 네온불빛은 개방되고 번영하는 기상을 안겨준다. 6시 25분경, 외국의 지도자와 부인들은 잇달아 상해국제회의쎈터에 도착했다. 정열이 흘러넘치는 소년아동들이 노래하고 춤추며 각국의 손님과 벗들을 열렬히 환영했다.
습근평과 팽려원은 각국 지도자 부부들과 친절하게 교류하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경쾌한 환영곡속에서 습근평과 팽려원이 귀빈들과 함께 연회청에 들어섰다.
습근평은 축사를 발표하고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을 대표해 각국의 지도자와 래빈들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축사에서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상해는 중국에서 가장 큰 경제중심이고 개혁개방의 전연으로서 근대 이후 중국의 개방확대의 력사적인 로정을 증언하였을 뿐만 아니라 중국 개혁개방 40년의 생동한 장을 엮어놓았다.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의 박락회일 뿐더러 더우기는 세계의 박람회이다. 이는 일반적인 전람회가 아니고 중국이 새로운 고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는 중대한 결책이며 또한 중국이 주동적으로 세계에 시장을 개방하는 중대한 조치이다.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상해에 새로운 황홀한 영예를 안겨줄것이라 믿는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5일,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정식 개막된다. 앞으로 6일간 5대주 172개 나라와 지역 및 국제기구가 세계에 발전의 성과와 국가이미지를 선보이게 되며 전시에 참가한 3600여개소 기업들도 중국 내외의 구매업체들과 충분하게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각측 래빈들은 또 국제경제무역과 글로벌경제관리의 중대한 문제를 둘러싸고 연구토론과 교류를 진행하고 사상충돌을 나누게 된다. 이는 한차례 기대가 높은 성회가 될 것이며 각국 벗들에게 풍성한 성과를 안겨줄 것이다. 각측의 적극적인 지지와 공동의 노력으로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반드시 고수준의 국제적인 전람회가 되여 국제경제무역협력을 심화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추진하며 경제글로벌화를 촉진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형성할 것이며 각국 인민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인류운명공동체구축을 추진하는 데 적극적인 기여를 할것이라 믿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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