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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중국-쟈메이카 수교 50주년에 즈음해 쟈메이카 총독 엘런과 상호 축전

리국강 쟈메이카 총리 호니스와 상호 축전

2022년 11월 22일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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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쟈메이카는 영어까리브지역에서 가장 먼저 중국과 수교한 나라의 하나이다. 수교 50년래, 중국-쟈메이카 관계는 시종 량호한 발전태세를 유지했는바 쌍방의 정치적 상호 신임이 심화되고 실무협력성과가 풍성하고 인민들의 친선도 날로 깊어졌다.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에 직면하여 중국과 쟈메이카는 서로 도와주고 손 잡고 전염병에 대응하면서 량국의 친선에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주입했다. 나는 쟈메이카와의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는바 엘렌 총독과 함께 노력하여 수교 50주년을 새로운 기점으로 삼아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하고 고품질로 ‘일대일로’를 공동건설함으로써 함게 중국-쟈메이카 전략적 동반자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향상되도록 이끌고 새 시대 중국-쟈메이카 운명공동체를 손 잡고 구축할 용의가 있다.

엘렌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수교이래, 쟈메이카-중국 친선관계는 지속적으로 발전했고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은 뚜렷한 성과를 이룩했는데 이는 사람들을 기껍게 하고 고무를 받게 한다. 쟈메이카측은 계속 중국측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량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한층 심화시킬 용의가 있다.

같은 날,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쟈메이카 총리 호니스와 상호 축전을 보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쟈메이카는 까리브지역에서의 중국의 중요한 협력동반자이다. 중국측은 쟈메이카와 함께 노력하여 중국-쟈메이카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더한층 깊이 있게 실제적으로 발전시켜 량국 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해줄 용의가 있다.

호니스는 쟈메이카측은 중국측이 쟈메이카 경제성장과 사회발전을 위해 제공한 보귀한 지지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계속 쌍방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힘써 쟈메이카-중국 전략적 동반자관계가 량국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하도록 확보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