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주석과 습근평 총서기의 특별대표인 류연동(劉延東) 국무위원이 25일 서울에서 박근혜 한국 신임 대통령을 회견했으며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했다.
류연동은 회견에서 호금도 주석의 구두 서한과 습근평 총서기의 친필 서한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호금도 주석과 습근평 총서기는 편지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에 축하를 표시했으며 중한관계가 수교 20여년간 전례없는 수준으로 발전되였다고 높이 평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호금도 주석과 습근평 총서기에게 보내는 문안과 사의를 전달할것을 류동연에게 부탁했다.
그는 향후 중한 량국정부가 더욱 노력해 량국관계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킬것을 희망했다.
쌍방은 또한 지역정세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류연동은 중국측은 반도의 평화안정을 수호하고 반도의 비핵화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측은 박근혜 대통령이 제기한 "반도신뢰발전과정" 구축을 높이 평가하며 남북대화와 관계개선을 지지한다고 지적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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