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전국인대 1차회의 새로운 임기 국가지도자 선거산생

—국무원기구개혁 및 직능전화방안 비준

2013년 03월 14일 16:4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2기 전국인대 1차회의는 14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거행하고 무기명투표방식으로 습근평을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으로 선거하고 장덕강을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으로 선거했으며 리원조를 중화인민공화국 부주석으로 선거했다. 회의는 가결을 거쳐 국무원기구개혁 및 직능전환방안을 비준했다.

대회 집행주석이며 주석단 상무주석인 류운산이 회의를 사회했다.

이날 회의에 응당 출석해야 할 대표는 2986명이였고 실제 2963명이 출설하고 23명 결석해 출석인원수는 법정인원수에 부합되였다.

회의는 먼저 가결을 거쳐 국무원기구개혁 및 직능전환방안에 관한 결정을 채택하고 이 방안을 비준했다. 회의는 국무원에서 방안이 순조롭게 실시될수 있도록 면밀하게 포치하고 알심들여 조직할것을 요구했다.

이어서 회의는 선거를 진행했다. 회의에 참가한 대표들은 가결을 거쳐 35명 대표들로 구성된 총감표인, 감표인명단을 채택했다. 하걸, 리빈이 총감표인으로 채택되였다.

선거가 정식 시작되였다. 감표인들은 먼저 회장에 설치한 28개 전자투표함과 전자투표용지계산시스템에 대해 검사를 하고 나서 사업일군들이 투표용지를 나누어주기 시작했다. 4가지 서로 다른 색갈로 된 선거표가 대표들 수중에 나뉘여졌다.

회의장 뒤켠에는 비밀투표기표소가 설치되여 있었다.

대회에서 채택된 선거 및 임명 결정방법에 따라 제12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비서장,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부주석,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동부선거를 진행했고 12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들은 부동수선거를 진행했는데 174명 립후보자가 지명되고 이중 161명을 선거해야 해 부동수가 13명이였으며 부동수비례는 8%였다.

9시 37분 총감표인, 감표인들이 먼저 투표를 했다. 그리고나서 대표들이 투표를 시작했다. 투표가 결속된후 총감표인이 발급한 선거표와 회수한 선거표상황을 보고했고 선거는 유효했다.

투표계산을 거쳐 10시 55분 사업일군들이 투표계산결과를 선독하기 시작했다.

류운산은 다음과 같이 선포했다:

장덕강이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으로 선거되였다. 리건국, 왕승준, 진창지, 엄준기, 왕신, 심약약, 길빙헌, 장평, 샹바핑춰, 애리겡 이밍바해, 만악상, 장보문, 진축이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당선되였다. 왕신이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비서장으로 당선되였다.

161명이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으로 당선되였다.

습근평이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으로 당선되였고 리원조가 중화인민공화국 부주석으로 당선되였다.

습근평은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으로 당선되였다.

선거결과가 공포된후 장내에서는 장시간동안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열렬한 박수소리속에서 새로 국가주석, 중앙군위 주석에 당선된 습근평이 자리에서 일어나 대표들에게 허리굽혀 인사를 했다. 임기를 마친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이였던 호금도가 습근평과 따뜻하게 악수를 나누면서 축하해주었다.

열렬한 박수소리속에서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으로 새로 당선된 장덕강이 자리에서 일어나 대표들에게 허리굽혀 인사를 했다. 임기를 마친 11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이였던 오방국이 장덕강과 따뜻하게 악수를 나누면서 축하해주었다.

열렬한 박수소리속에서 새로 국가부주석에 당선된 리원조가 대표들에게 허리굽혀 인사를 했다.

대회 집행주석들인 왕동명, 왕유림, 장경려, 장헌, 라지군, 원순청, 담혜주가 주석대집행 주석좌석에 자리를 했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