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기 전국인대 제4차 회의 북경서 페막
습근평, 리극강, 유정성, 류운산, 왕기산, 장고려 등 주석대 착석, 장덕강 사회
2016년 03월 17일 08:4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3월 16일발 신화사소식: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가 제반의정을 원만히 완수하고 16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페막되였다.
대회는 정부사업보고와 제13차 5개년 전망계획 요강,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사업보고 등을 비준하고 자선법을 채택했으며 습근평 주석이 싸인한 제43호 주석령을 공포하기로 했다.
오늘 대회에 출석해야 할 대표는 2천 9백 43명인데 실제로 2천 8백 59명 대표가 출석했고 84명이 결석했다. 이 출석인수는 법정인수에 부합된다.
페막식은 대회 주석단 상무주석이며 집행주석이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인 장덕강이 사회했다.
습근평, 리극강, 유정성, 류운산, 왕기산, 장고려를 비롯한 이들과 대회 주석단 성원들이 주석단에 앉았다.
회의는 표결을 통해 정부사업보고에 관한 결의를 채택했다.
결의는, 회의는 제12차 5개년계획기간 우리나라가 경제사회발전에서 이룩한 중대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지난 1년동안의 국무원의 사업을 충분히 긍정했으며 보고에서 지적한 제13차 5개년 계획기간 주요 목표와 과업, 중대한 조치 그리고 2016년 사업포치를 동의하고 이 보고를 비준하기로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회의는 표결을 통해 국민경제와 사회발전의 제13차 5개년 계획 요강에 관한 결의를 채택하였다.
결의는, 회의는 전국인대 재정경제위원회의 심사결과 보고를 동의하고 이 계획요강을 비준하기로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회의는 제13차 5개년 전망계획 요강은 국민경제와 사회발전의 제13차 5개년계획을 제정할데 관한 중공중앙의 건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였고 제13차 5개년 계획의 경제사회발전의 주요목표와 중점과업, 중대한 조치는 우리나라 국정과 실제에 부합된다고 인정했다. 한편 이는 전국 여러민족 인민의 공동한 념원을 구현하였고 시대 발전의 객관적 요구를 반영하였으므로 우리가 노력하기만 한다면 꼭 실현할수 있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회의는 2015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계획 집행상황과 2016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계획에 관한 결의를 채택하고, 2015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계획 집행상황과 2016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계획초안에 관한 보고, 2016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계획을 비준했다.
회의는 2015년 중앙과 지방 예산집행상황과 2016년 중앙과 지방예산에 관한 결의를 표결로 채택하고, 2015년 중앙과 지방예산집행상황과 2016년 중앙과 지방 예산초안에 관한 보고, 2016년 중앙예산을 비준했다.
회의는 표결을 통해 자선법을 채택하고 2016년 9월 1일부터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회의는 또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에 관한 결의를 채택했다. 결의는, 대회는 전국인대 상무위원회의 지난해 사업을 충분히 긍정했으며, 올해의 주요 과제와 사업배치를 동의하고 이 보고를 비준하기로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회의는 표결을 통해 최고인민법원 사업보고에 관한 결의, 최고인민검찰원 사업보고에 관한 결의를 채택하고 두 보고를 비준하기로 결정했다.
회의는 또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황윤구 상무위원의 직무를 해임할데 관한 청구를 접수한 전국인대 상무위원회의 결정을 표결로 채택했다.
대회가 제반 의정을 마친후 장덕강 위원장이 연설했다. 장덕강 위원장은, 이번 회의의 중요한 성과는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3차 5개년전망계획 요강을 심사, 비준한것이라고 말했다. 장덕강 위원장은 습근평 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령도하에 제13차 5개년 전망계획 요강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발전을 견지하는 선차적인 과업을 틀어쥐며 혁신과 조화, 친환경, 개방, 공유의 새 발전리념을 확고하게 수립하고 관철, 시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제건설과 정치건설, 문화건설, 사회건설, 생태문명건설, 당 건설을 통괄적으로 추진하고 초요사회의 전면 건설을 기한내에 완수하여 두개 백년 분투목표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의 꿈 실현에 확고한 토대를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중앙 당정군 기관 책임자와 각 민주당파 중앙, 전국 공상업자 련합회, 무소속 대표인사들이 대회에 출석했다. 이밖에 중국 주재 외국 대사관 사절들이 대회를 방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