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려, 로씨야에 가 중로에너지합작위원회 제11차 회의 거행
로씨야 대통령 푸틴을 회견하고 중로 동선천연가스도관 로씨야경내구간 착공식에 공동 참석
2014년 09월 02일 10:5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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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 야쿠츠그 9월 1일발 신화통신(기자 류동개, 정연, 주옥서): 국무원 부총리 장고려는 9월 1일 야쿠츠크에서 로씨야 대통령 푸틴을 회견하고 동시에 푸틴과 함께 중로 동부선로천연가스도관 로씨야경내구간 “시베리아력량”도관착공식에 참석했다. 8월 30일, 모스크바에서 로씨야 부총리 더버르크비치와 중로에너지합작위원회 제 11차 회의를 공동사회했다.
푸틴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장고려 부총리는 습근평 주석과 리극강 총리의 위탁을 받고 중국 정부를 대표해 착공식에 출석하게 되였다고 말했다.
장고려 부총리는 중국과 로씨야의 동선 천연가스 협력은 두나라 수반이 직접 추진한 프로젝트로서, 력사적 의의를 가지는 전략적 대형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쌍방은 두나라 수반의 합의를 참답게 락착해 제반 업무를 잘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로씨야는 세계 최대 건설 프로젝트인 중-로 천연가스 수송관업무를 완수하기 위해 중국과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로씨야와 중국의 협력은 현재 높은 수준에 있다며 앞으로도 에네르기를 비롯한 분야의 실무적 협력을 강화할 용의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과 로씨야 에네르기협력위원회 제11차 회의를 사회하면서 장고려 부총리는, 중국은 로씨야와의 동력자원 협력을 중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형 프로젝트들을 추진하면서 협력수준을 제고할것이라고 표했다.
데브르꼬비치 부총리는 로씨야는 중국과의 밀접한 협력을 유지하면서 두나라의 공동발전에 기여할것이라고 말했다.
회의기간 쌍방은 동력자원 분야의 협력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중요한 합의를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