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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동아리"가 부패동아리로 변하는것을 방지해야(인민시평)

2015년 04월 10일 13:5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산좋고 물맑은 정치생태의 함양은 간부들의 친구관계를 정화하고 좋은 땅에 재배하고 수원을 함양하여 정신의 힘을 불러일으킬것을 요구한다

귀주성당위 원 상무위원이자 준의시당위 원 서기였던 료소화의 수뢰, 직권람용 혐의사건이 9일 오전 서안시중급인민법원에서 1심 판결을 내렸다. 료소화 등 근자에 락마한 탐관들의 부패사건에서 “무를 뽑으면 흙이 묻어나는” 상황을 어렵지 않게 볼수 있다. 일부 간부와 기업가들이 단짝이 되여있고 심지어 한 탐관의 배후에서 약간명의 상인들을 끌어낼수 있다. 이처럼 기형적인 “정상배 친구 동아리” 배후에는 금전과 권력의 결탁이 도사려있다. 이미 공포된 2014년 중앙순시조 첫 순시정돈개조상황으로부터 보면 "정경유착(官商勾结)"이 각지, 각 부문에서 정리정돈하는 중점중의 중점으로 되였다.

적잖은 부패분자들의 배후에는 늘 하나 또는 한무리 현금인출기식 상인들이 있거나 하나의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친구 동아리”가 있다. 류철남의 탐오부패에 5명의 상인이 련루되였으며 계건업사건의 기소서에서 고소한 7가지 사실이 7명 회뢰자와 관련되였는데 그중 5명이 계건업과 20여년의 정분을 갖고있었다. 만경량은 부동산업계 친구가 많기로 “유명”하며 진옥해가 촬영을 위해 “탕진”한 천만원은 상인이 결산해주었다…“산속에서 샘물은 맑고 산을 벗어나면 샘물이 흐려진다”고 “친구 동아리”가 무엇때문에 함정으로 전락하게 되였는가? 그속의 교훈은 우리가 심사숙고할 가치가 있다.

래원: 인민넷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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