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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과업을 견지하고 경제의 지속성장을 실현해야

—초요사회 전면실현 결승단계의 위대한 승리를 전취할데 대하여(8) 

2015년 11월 16일 09:5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3.5”시기 우리 나라 발전은 여전히 큰 발전을 할수 있는 중요한 전략적기회시기에 놓여있다. 기회를 파악하고 도전에 대응하여 예정대로 초요사회 전면실현을 확보하자면 반드시 18기 5차 전원회의 요구에 따라 발전이라는 중심과업을 단단히 틀어쥐고 합리한 성장속도를 유지하며 경제, 사회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

발전은 당의 집권흥국의 최우선과업이다. 경제가 발전하지 못하면 모든것을 운운할 여지가 없다. “12.5”기간 우리 나라 경제총량은 세계 제2위를 차지하고 인당 GDP가 7800딸라를 초과했으며 인민생활 수준과 질이 끊임없이 향상되였다. 이같은 성과는 신속하면서 온당한 발전이 있었기때문이고 스스로 힘써 노력분투하였기때문이다. 현단계 우리 나라에는 아직도 7000여만명 되는 농촌빈곤인구가 있고 도시와 농촌 지역발전이 불균형하며 수입차이가 비교적 크고 기본적인 나라실정과 사회 주요모순이 변하지 않았다. 이것들은 발전을 모색하는 기본의거이다. 발전을 가장 중요한 과업으로 삼자면 시종여일하게 경제건설은 당과 국가의 중심사업이고 초요사회를 전면실현하는 결승적인 주전장이라는것을 견지해야 한다. “두개의 갑절”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향후 5년의 경제성장이 반드시 중고속을 유지해야 하며 힘써 새로운 수준에로 발전해야 한다.

발전은 반드시 과학적인 발전이여야 한다. 우리 나라 발전의 중요한 전략적기회시기의 내포에 심각한 변화가 발생하여 당초의 발전속도를 가속화하던 기회에서 경제발전방식의 전변을 가속화하는 기회로 전환하고 당초 규모를 쾌속 확장하던 기회에서 발전의 질과 효익을 제고하는 기회로 전환하고있다. 당면 우리 나라 경제하행압력이 아주 큰것은 근본적으로 구조성문제이다. 전통적 경제발전방식으로 루적된 모순과 문제에 직면하여 계속 망설이고 기다린다면 창구기의 귀중한 기회를 잃어버리게 될뿐만아니라 개혁개방이래 루적해놓은 귀중한 자원을 소모하게 될것이다. 결승단계에 진입하여 계속 조방형발전의 옛길을 걸어서도 안되고 강력한 자극으로 속도를 다그쳐 “두개의 갑절” 목표에 도달해서도 안된다. 실제로부터 출발하여 발전의 새로운 특점을 파악하자면 반드시 발전의 질과 효익을 높이는것을 중심으로 구조성개혁강도를 높여 보다 능률적이고 보다 공평하고 보다 지속가능하고 보다 질높은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

인민에게 한 군령장은 오로지 최선을 다해 실현하여야 한다. 경제의 성장이 빠르고 더딘것은 정상적인것이며 총량의 부단한 증가와 더불어 성장속도가 상응하게 완만해질수 있다. 동시에 우리 나라는 물질토대가 튼튼하고 인력자원이 풍부하며 시장공간이 광활하고 발전잠재력이 크며 경제가 앞으로도 오래동안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수 있는 기본상황이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상반기 우리 나라 GDP가 동기 대비 7% 성장한것은 예기목표에 부합되며 글로벌 주요경제체가운데서 성장속도가 가장 빨랐다. 조절통제방식을 혁신, 보완하고 정향출격하고 정확하게 정책을 추진하여 경제성장속도가 합리한 구간에서 운행하도록 하자면 내수확대에 힘써야 할뿐만아니라 공급의 질과 수준 제고에 중시를 돌려야 한다. 유효투자를 확대하고 투자의 관건적역할을 발휘하는 동시에 경제성장에서 소비의 기초역할을 보다 효과적으로 발휘하고 도시와 농촌 주민소득을 지속적으로 증대시키며 소득격차를 줄이는데 유리한 정책을 실시하고 소비가 지능화, 록색화, 건전화, 안전화의 방향에로 전변하도록 인도하고 서비스소비 확대를 중점으로 소비구조승급을 이끌어 인민군중들이 전면초요의 성과를 절실히 느끼도록 해야 한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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