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도 개발개방 선도구의 핵심 지역에 위치한 연변주는 지난 3년간 개발개방 분야에서 실질적돌파를 실현했다.
대외개방 운행 메커니즘(运行机制)을 구축했다. 연변주는 "계획개요"의 추진을 기반으로 유엔개발계획서 두만강비서처를 선두주자로 하는 국제 합작ㆍ조률 메커니즘과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19개 부ㆍ위로 구성된 중국 두만강지역 국제합작프로젝트조률팀 국가 부ㆍ위 협조 메커니즘을 구축했다.
동시에 두만강지역 중점도시 포럼ㆍ환일본해 중점도시 시장 련석회의 등 다양한 형식의 국제ㆍ국내 협력 메커니즘을 꾸준히 혁신ㆍ완벽화함으로써 연변주의 대외개방에 새 동력을 부여하고 새로운 협력공간을 개척했다.
연변주의 대외개방을 뒤받침하는 정책체계를 구축했다. 연변주는 선행선시 과정에서 과감하게 혁신하고 꾸준히 검토하며 국무원의 장길도 개발개방 선도구의 가속화발전 지지정책, 길림성당위ㆍ성정부의 연변주와 훈춘국제합작시범구의 가속화발전 지지정책을 쟁취했다.
그외 국가차원의 동북로후공업기지 진흥ㆍ서부대개발ㆍ흥변부민(兴边富民) 등 정책을 기반으로 연변주 개발개방 정책지지체계를 구축했다.
대외개방 규제장벽 면에서 연변주는 통로건설을 돌파구로 삼아 350여억원을 투자하여 도로와 철도 교통망을 구축했다.
현재 연변주는 8개 현ㆍ시 1시간 경제권을 건설하고, 현ㆍ시에서 통상항구에 이르는 도로를 정비했으며 장춘-훈춘 고속도로 건설을 완료하여 본격적 사용에 투입했다. 길림-훈춘 고속철도는 2014년에 준공되여 본격적 사용에 투입될 예정이다. 흑룡강-단동 동북동부철도ㆍ화룡-남평철도 역시 준공되여 본격적 사용에 투입되였다.
특히 연길공항은 10여개의 국내ㆍ국제 항로를 개통했는바 지난해 려객 물동량이 106만명에 달해 동북지역중 제5의 공항으로 부상했고 국제항로 년간 려객수송량이 39만명에 달해 동북 운항로선중 선두를 달렸다.
그외 연변주는 주변 국가에 이르는 륙ㆍ해ㆍ공 통로건설을 가속화하고 권하-라진항 도로정비 작업을 완성하며 훈춘에서 라진항을 거쳐 중국 상해(녕파)에 이르는 내무외운(內贸外运) 통로와 훈춘시에서 로씨야 자르비노항을 거쳐 일본 니가타(新潟)에 이르는 항로를 개통하고 훈춘시에서 자르비노항을 거쳐 한국 속초에 이르는 항로를 재운항함으로써 차항출해(借港出海)ㆍ륙해복합운송 대통로를 활성화했다.
창구ㆍ최전방 기능을 더욱 완벽화했다. 연변주는 특색도시화 건설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계획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며 공간 발전배치를 최적화함으로써 점차적으로 연(길)룡(정)도(문) 개방 "최전방"을 핵심으로, 훈춘"창구"ㆍ돈화"거점》을 량극(兩极)으로, 화룡ㆍ안도ㆍ왕청을 지지점(支点)으로, 장길도(훈춘-울란호트)고속도로ㆍ학강-대련고속도로ㆍ동북동부 3갈래 교통간선 연선 중심 소도시를 포함한 "1핵 견인 량극(一核帶两极)"ㆍ3점 련결 3대(三点衔三带)》도시화 발전 국면을 개척했다.
아울러 연변주의 도시화률을 70%로 끌어올렸다. 동시에 산업협력플랫폼 건설을 강화했다. 연길 하이테크개발구(高新开发区)를 국가급 개발구로 육성하고 훈춘수출가공구ㆍ훈춘국경경제합작구ㆍ중국-로씨야 공동무역구 등 국가급 산업개발구와 각 단지의 기능을 더욱 완벽화하며 수용능력을 꾸준히 향상시켰다.
지난해 연변주는 760건의 3000만원 이상 프로젝트 건설을 가동하고 1억원 이상 프로젝트를 275건에 도달시켰으며 한국 포항제철을 비롯한 세계 500대 기업이 선후하여 연변주에 입주한것으로 밝혀졌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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