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중국공산당뉴스]|시작페지로 설정
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지식·자료실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한국, 정부에서 조선에 특사 파견하여 화해 요청할것을 호소  ·조선매체 김정은이 주민들에게 보낸 친필답신 공개(사진)  ·리경호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장으로 선출  ·영국 한 부부 사회보조금 사기치기 위해 집에 불살러 자식 6명…  ·긴장한 정세하의 중조변경을 탐방  ·"철의 녀인"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 타계  ·공군전투기 추락사고로 숨진 비행사의 생전 모습(사진)  ·대학입시 영어시험개혁 년내로 가동  ·국내항선의 연료부가비 10원 하향조절  ·웨이신(微信) 반드시 수금해야 하는가?  ·우리 말로 된 인터뷰 체면 깎이는 일 아니다  ·북경 새로운 스타일의 의무일군작업복과 환자복 발포  ·습근평부인 출국방문시 례단내용 알려져,사천산자수와 국산진주가 …  ·"출국리산가족"에 부탁 한마디   ·조선 신의주 백성들의 생활을 탐방  ·국무원 부동산시장조정통제 관련 새로운 5가지 규정 리혼붐 유발…  ·팽려원 28년간 춘절야회 무대에서의 아름다운 모습  ·카다피의 피난한 부인과 자식들 “실종”  ·박태환 TV홈쇼핑광고 나서 경제곤난 겪는다고 전해  ·포토:팽려원(彭丽媛) 풍채  ·조선족인구 격감 그 원인과 대책은?  ·장려정책 관념전변 우선시 돼야 인구하락 막는다  ·인도 한 녀성 5명의 친형제와 결혼, 매일 부동한 사람 선택해…  ·조선족, 지금 정신 차려야 할 때  ·조선족 인구 마이나스 성장으로 "진통", 조선족 전통문화 보존…  ·사진으로 돌이켜보는 2013년 전국 두 회의  ·마약 혐의 한국 녀스타 조사과정 태도 불일치  ·스위스관광객 인도에서 륜간 당해, 피해자 병원서 검사  ·국무원 기구개혁과 직능전변 방안 발표  ·박시후 성폭행 피소 한달, 진실은 "오리무중"  ·한국대통령 박근혜 20명 차관급 인사명단 공포  ·철도부 2조 6600억원 채무의 향방 화제:"개혁 너무 오래 …  ·인대 기자회견에 나타난 미녀번역, 연예인 조미 닮은꼴로 인기  ·대부문제(大部门制) 륜곽 대체로 형성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2기 전국위원회 주석,부주석,비서장,상…  ·정협 제12기 전국위원회 지도자 선출,유정성 전국정협 주석으로  ·"두 대회"에서 보는 음력설야회 인기스타들  ·포토:조선 녀중학생들의 순박한 모습  ·이집트 축구참사 판결에 격렬 시위로 2명 사망  ·예고 3월 11일: 정협회의 12기 전국정협 지도자 선거  ·국가기구지도자 이렇게 산생된다  ·조선, 안보리결의 규탄 성명 발표  ·두 대회에서 주목받고있는 녀성 TOP5  ·베네수엘라 차베스 령구 군사학원으로 운구  ·장춘 차량절도 영아살해 범죄혐의자 주희근 법에 의해 체포  ·마이크로메신저(微信) 성매매 등에 악용돼  ·장춘 수천명 시민 초불을 들고 살해당한 영아 애도  ·동영상: 정협 12기 1차회의 개막식  ·수권(授權)발포: 전국정협 12기 1차회의 일정  ·"둘째아이 장려정책"에 연변적 조선족부부들 술렁 

[장길도]연변주 개발개방 실질적돌파 취득

2013년 04월 15일 10:0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장길도 개발개방 선도구의 핵심 지역에 위치한 연변주는 지난 3년간 개발개방 분야에서 실질적돌파를 실현했다.

대외개방 운행 메커니즘(运行机制)을 구축했다. 연변주는 "계획개요"의 추진을 기반으로 유엔개발계획서 두만강비서처를 선두주자로 하는 국제 합작ㆍ조률 메커니즘과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19개 부ㆍ위로 구성된 중국 두만강지역 국제합작프로젝트조률팀 국가 부ㆍ위 협조 메커니즘을 구축했다.

동시에 두만강지역 중점도시 포럼ㆍ환일본해 중점도시 시장 련석회의 등 다양한 형식의 국제ㆍ국내 협력 메커니즘을 꾸준히 혁신ㆍ완벽화함으로써 연변주의 대외개방에 새 동력을 부여하고 새로운 협력공간을 개척했다.

연변주의 대외개방을 뒤받침하는 정책체계를 구축했다. 연변주는 선행선시 과정에서 과감하게 혁신하고 꾸준히 검토하며 국무원의 장길도 개발개방 선도구의 가속화발전 지지정책, 길림성당위ㆍ성정부의 연변주와 훈춘국제합작시범구의 가속화발전 지지정책을 쟁취했다.

그외 국가차원의 동북로후공업기지 진흥ㆍ서부대개발ㆍ흥변부민(兴边富民) 등 정책을 기반으로 연변주 개발개방 정책지지체계를 구축했다.

대외개방 규제장벽 면에서 연변주는 통로건설을 돌파구로 삼아 350여억원을 투자하여 도로와 철도 교통망을 구축했다.

현재 연변주는 8개 현ㆍ시 1시간 경제권을 건설하고, 현ㆍ시에서 통상항구에 이르는 도로를 정비했으며 장춘-훈춘 고속도로 건설을 완료하여 본격적 사용에 투입했다. 길림-훈춘 고속철도는 2014년에 준공되여 본격적 사용에 투입될 예정이다. 흑룡강-단동 동북동부철도ㆍ화룡-남평철도 역시 준공되여 본격적 사용에 투입되였다.

특히 연길공항은 10여개의 국내ㆍ국제 항로를 개통했는바 지난해 려객 물동량이 106만명에 달해 동북지역중 제5의 공항으로 부상했고 국제항로 년간 려객수송량이 39만명에 달해 동북 운항로선중 선두를 달렸다.

그외 연변주는 주변 국가에 이르는 륙ㆍ해ㆍ공 통로건설을 가속화하고 권하-라진항 도로정비 작업을 완성하며 훈춘에서 라진항을 거쳐 중국 상해(녕파)에 이르는 내무외운(內贸外运) 통로와 훈춘시에서 로씨야 자르비노항을 거쳐 일본 니가타(新潟)에 이르는 항로를 개통하고 훈춘시에서 자르비노항을 거쳐 한국 속초에 이르는 항로를 재운항함으로써 차항출해(借港出海)ㆍ륙해복합운송 대통로를 활성화했다.

창구ㆍ최전방 기능을 더욱 완벽화했다. 연변주는 특색도시화 건설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계획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며 공간 발전배치를 최적화함으로써 점차적으로 연(길)룡(정)도(문) 개방 "최전방"을 핵심으로, 훈춘"창구"ㆍ돈화"거점》을 량극(兩极)으로, 화룡ㆍ안도ㆍ왕청을 지지점(支点)으로, 장길도(훈춘-울란호트)고속도로ㆍ학강-대련고속도로ㆍ동북동부 3갈래 교통간선 연선 중심 소도시를 포함한 "1핵 견인 량극(一核帶两极)"ㆍ3점 련결 3대(三点衔三带)》도시화 발전 국면을 개척했다.

아울러 연변주의 도시화률을 70%로 끌어올렸다. 동시에 산업협력플랫폼 건설을 강화했다. 연길 하이테크개발구(高新开发区)를 국가급 개발구로 육성하고 훈춘수출가공구ㆍ훈춘국경경제합작구ㆍ중국-로씨야 공동무역구 등 국가급 산업개발구와 각 단지의 기능을 더욱 완벽화하며 수용능력을 꾸준히 향상시켰다.

지난해 연변주는 760건의 3000만원 이상 프로젝트 건설을 가동하고 1억원 이상 프로젝트를 275건에 도달시켰으며 한국 포항제철을 비롯한 세계 500대 기업이 선후하여 연변주에 입주한것으로 밝혀졌다.

래원: 길림신문 (편집: 김홍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