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도] 2.5시간, 길도훈 철도려객전용선 래년 완성
2013년 03월 21일 08:5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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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내 최대 고정자산투자 대상인 길도훈(吉图珲)철도려객전용선 건설이 2014년말에 마무리될것으로 보인다.
길도훈 철도려객전용선은 장길도계획요강을 관철하고 장길도 개발개방선도구건설을 다그치고 동북아지역 교류합작을 강화하는데 있어서 모두 중요한 의의가 있다.
료해에 따르면 길도훈 철도려객전용선의 출발점은 길림시이며 종점은 중조로 3국접경지역에 위치한 훈춘시이다.
이 전용선의 총길이는 359킬로메터이며 설계시속은 250킬로메터, 총투자가 약 284억원이다.
전용선은 연변주 경내에서 돈화, 안도, 룡정, 연길, 도문, 훈춘 등 6개 현시를 경유하며 철도연선에 위호령북, 돈화, 대석두남, 안도서, 연길서, 도문북, 훈춘 등 7개 기차역을 건설하게 된다.
길도훈철도려객전용선은 2014년말에 건설될 전망이며 건설후 장춘-길림 도시구간철도와 함께 장춘으로부터 훈춘에 이르는 쾌속 려객운수통로로 될것인바 장춘에서 훈춘까지 운행시간이 2.5시간으로 크게 줄어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