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월드옥타 연변(연길)무역협회송년회가 27일 개원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주민정국에서는 월드옥타연변(연길)무역협회에 선진사단법인 표창장을 수여, 허재룡회장 개인에게는 선진법인대표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효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부모님과 함께 하는 2015년 월드옥타 연변(연길)무역협회송년회”를 주제로 열린 이날 송년회에는 심양주재 한국총령사관 령사, 주정부 해당 부문 책임자 및 월드옥타 연변(연길)무역협회 운영진, 월드옥타 연변(연길)무역협회 회원과 가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제창과 월드옥타 연변(연길)무역협회 활동영상 방영에 이어 허재룡 월드옥타 연변(연길)무역협회 회장이 2015년 월드옥타 연변(연길)무역협회의 성과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그는 월드옥타연변(연길)무역협회는 현재 국내외 15개 경제, 언론, 교육 등 단체와 업무협정을 맺고있으며 차세대무역스쿨을 개설하여 연변지역의 경제와 무역시장을 이끌어갈 후대양성에 힘써 500여명의 무역생도를 양성하였으며 올해에는 한국 구미시에서 열린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석하였을뿐만아니라 3년 련속 “천사원”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자선활동을 펼쳤다고 소개했다.
심양주재 한국총령사관 김창남령사는 축사를 통해 “12월 20일 발효된 한중FTA로 한중 량국은 향후 20년내 점차적으로 자국 무역품목의 90% 이상을 상대국에 무관세로 전환하게 되는데 이는 관세장벽이 거의 제거되는 상태를 의미한다”며 “연변옥타는 한중FTA라는 새 시대의 환경에 잘 적응하고 이를 잘 활용하여 각 회원들의 발전기회를 창출해 나감과 아울러 한중경제무역 성장에 기여할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있는데 연변옥타가 가진 력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한중경제무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우수한 단체가 되여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송년회에서 월드옥타 연변(연길)무역협회에서는 27명의 회원에게 공헌상을 수여하였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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