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신빈만족자치현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에서는 협회회장단과 전현10개조선족촌촌간부들이 참석한 송년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2015년협회사업과 경험을 총화하고 2016년 협회사업에 대한 의견과 건의를 청취했다
신빈현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김성영회장의 총화에 따르면 지난 한해 협회는 전현조선족생산생활실제와 결부하면서 당의 민족정책을 참답게 관철하고 사회주의새농촌건설을 에워싸고 협회사업을 적극 전개하면서 전현조선족의 경제, 문화, 사회사업의 발전을 추동하였으며 민족단결진보를 추진하였다.
지난한해 협회에서는 구체적으로 네가지 실제적인 일을 하였다.
신빈만족자치현 성립 30주년을 경축하고 민족전통을 계승하며 민족응집력을 키우고저 후석삼림공원에서 만족자치현성립30주년 및 전현조선족민속절을 개최했다 .
조선족촌민들이 외국로무로 가면서 땅을 버리는 현상이 점점 엄중한 문제를 두고 “농민들의 목숨줄인 땅을 잘 지키자 ”란 주제로 전현조선족대표좌담회를 열고 토론을 하면서 땅을 지키는 해결책을 연구했다.
항일전쟁 및 반파쑈전쟁승리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백기촌에서 문예하향공연활동을 진행해 촌민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한 동시에 항일민족영웅들의 사적을 홍보하면서 애국주의교육을 진행했다 .
조선족촌간부와 부분재배전문호들이 참석한 전현조선족경제발전경험교류회를 열어 수전오리사양과 수전미꾸라지사양 등 수전간작정황을 소개하여 조선족촌민들의 수전재배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데 참고를 제공해주었다 .
회의참가자들은 신빈현조선족사회에서의 협회의 핵심역할을 충분히 긍정한 동시에 새로운 한해 협회의 사업 그리고 조선족농촌의 토지집중경영 , 민족학교학생래원고갈문제 해결책에 대해 보귀한 의견과 건의를 제출했다.
래원: 료녕조선문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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