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정치국 위원 김양건 교통사고로 서거
2015년 12월 30일 13:3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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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로동당 중앙정치국 위원 김양건 교통사고로 서거 |
인민넷 종합: 조선중앙통신사 30일 보도에 의하면 조선로동당 중앙정치국 위원 김양건이 29일 교통사고로 서거했는데 향년 73세라고 한다. 조선은 31일 김양건을 위해 국장을 거행할 예정이다. 이것은 김양건(왼쪽 첫번째)이 2015년 8월 25일 한국 조선 고위급대화때 한국과 조선의 기타 관원들과 남긴 자료사진이다(신화사 제공).
한국매체는 조선에서 한국측 사업을 관장하는 중앙서기 겸 통일전선부 부장 김양건이 29일 교통사고로 서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조선중앙통신사가 조선로동당 중앙정치국 위원, 조선 최고인민회의 대표, 당중앙서기 김양건이 2015년 12월 29일 6시 15분에 교통사고가 발생해 향년 73세의 나이로 서거했다고 전했다고 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또 김양건이 지도자에 대한 고도의 충성과 뛰여난 실력을 가지고있고 당의 위업을 위해 장기간 분투해왔다면서 그를 잃은것은 당과 인민의 중대한 손실이라고 밝혔다.
료해한데 의하면 김양건은 김정은의 외교지낭(智囊)으로서 한국측 사업을 관장할뿐만 아니라 대외사업도 많이 주최했다고 한다. 김양건은 김정일이 정무를 주관할 당시 로동당 국제부장을 담임했었고 한국사업을 관장한 서기였으며 중국과의 외교활동도 책임졌었다.
지난해 조선의 월경지뢰매설로 한국과 조선은 군사방면에서 긴장형세가 초래되였는데 김양건은 “김정은식 화전량면전술”을 발휘해 대화국면을 창조했었다(중국신문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