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 3자기업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갈수록 산업구조를 최적화하며 경제발전을 추진하는데서 중요한 영향력을 수행하고있다.
최근 몇년래 우리 주는 대외투자유치를 부단히 추진한데서 3자기업발전에서 뚜렷한 성과를 가져왔으며 대외기업관리, 도시농촌취업, 재무세수증가 등 경제발전을 이끄는 면에서 중요한 선줄군역할과 성장점으로 되였다.
주상무국과 주경제련합회의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말까지 주내 3자기업의 개수는 도합 455개로 연길시 311개, 돈화시 7개, 훈춘시 38개, 도문시 39개, 룡정시 36개, 화룡시 23개, 안도현 1개로 집계되였다. 주로 제조, 상업류통, 물류, 전자정보 및 소프트개발, 식품, 도매무역, 농림, 숙박음식시설 등 업종으로 분류되며 투자래원은 주로 한국, 일본, 미국, 조선, 로씨야, 향항, 대만 등 국가와 지역으로 다양하게 분포되여있다.
우선 외국자본의 인입은 우리 주 대상건설 및 투자견인을 추진하여 기업이 활기를 되찾고 기업의 생존능력을 제고했다. 베드인베브(百威英博)맥주집단은 원 연길시맥주공장을 인수합병했는데 투자총액은 4000만딸라, 등록자본금 3454만딸라로 베드인베브(연길)맥주유한회사로 변경되여 윈윈합작의 성공을 이루어냈다. 지난해 이 회사의 납세액은 무려 4815만원에 달했고 연길세라점(喜来健)실업유한회사도 지난해의 납세금액이 약 738만원에 달하여 우리 주 재정세입을 늘이는데 기여를 했다.
3자기업발전에서 우리 주는 선진적기술, 해외관리모식, 풍부한 경영경험들을 받아들여 기업발전은 더욱 공고이 했다. 길림해자(海资)생물공정유한회사 돈화 분사는 생산발전가운데서 자원의 종합리용을 활용하여 우리 나라에서 식물원린산수소칼슘(植物源磷酸氢钙)생산의 첫걸음을 내딛는데 성공하였다. 3자기업의 발전은 취업기회를 가져와 우리 주 취업압력을 해소하는데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하였다. 길림특래(特来)방직유한회사 연길분사, 대경방직(연길)유한회사 등 3자기업은 인원수가 4000여명에 달하는것으로 집계되였다.
아울러 3자기업은 우리 주 기업의 산업구조를 최적화하고 기업의 시장경쟁력을 증강하고 있을뿐만아니라 대외수출입무역 성장견인 등 면에서도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있다. 특히 경제총량에서도 3자기업의 점유률은 비교적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있다. 지난해말까지 3자기업중 투자총액이 1000만딸라 이상이 되는 기업이 48개로 전체 3자기업수의 8.3%를 차지했고 생산가치총액은 471억원을 돌파하여 경제성장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있다. 안도현의 연변농심광천수음료유한회사는 지난 한해동안 판매및 수출총액이 2억딸라를 돌파했고 생산량이 15만톤에 달해 안도현의 지역경제발전에서 기둥 역할을 담당하고있다.
하지만 3자기업의 발전에서의 여러 가지 어려움은 기업성장과 발전을 저애하고있다. 주요하게 정책대우의 시달이 어려움을 겪고있으며 인재난(전업기술인재 부족), 로동력부족, 자금난이 보편적으로 존재하며 일부 3자물류기업은 물류반경(物流半径)이 크고 세관, 통상구 등 환경에서 문제점에 봉착하고있는데 이는 향후 해당 부문과 기업간에 꼭 해결을 봐야 할 과제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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