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농업산업화선두기업협회 설립대회 및 제1차 회원대회가 5일 연길에서 있었다.
회의는 연변농업산업화선두기업협회 규약(초안)을 심의하고 제1기 리사회를 선거했다.
최근 몇년간 우리 주에는 량식, 축산,특산가공과 류통 등 농업의 여러 령역을 아우르는 선두기업들이 용솟음쳐나왔다. 농업발전을 촉진하고 농민증수를 견인하며 시장을 안정시키는 면에서 중요한 기둥력량으로 자리매김한 선두기업들은 우리 주 농업현대화진척을 다그치는데 주력군의 역할을 감당하고있다.
연변농업산업화선두기업협회가 출범되면서 여러 회원기업은 시장경쟁에서 고군분투하던데로부터 조직적이고 협력적으로 과학기술성과와 시장정보를 공유하고 리익관계를 조률해 악성경쟁을 피할수 있게 됐다.
연변농업산업화선두기업협회는 장차 우리 주 우세산업의 경쟁력 강화, 구조분포의 합리화, 경쟁환경의 공평화로 군체화, 집단화 발전을 꾀하고 기업의 전환승격을 다그치며 현대농업발전을 이끌어나갈 전망이다.
지금까지 우리 주에는 주급 이상 선두기업이 323개 있는데 그중 국가급 선두기업이 5개에 달하고 성급이 280개에 달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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