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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공업경제 안정하게 발전

공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 53.9%

2016년 09월 27일 16:4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올해 이래 우리 주는 록색공업발전, 브랜드건설, 혁신구동을 중점으로 브랜드경제와 민족특색경제의 발전에로 전환하는데 진력하여 공업경제의 안정발전에 조력했다. 상반기, 전 주 규모이상 공업기업은 752억 5000만원의 생산액을 수행하여 년간계획의 51.5%를 수행했으며 8.1% 성장했다. 전 성 평균수준과 비길 때 성장률은 3.6포인트 높고 성장폭은 제4위를 차지했다. 실현한 증가치는 235억 1000만원으로서 7.3% 성장했는데 이는 전 성 평균수준보다 1.2포인트 높고 성장폭은 제3위를 차지했다. 전반 공업이 전 주 GDP 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3.9%에 달하는 가운데 공업이 GDP 성장을 3.7포인트 견인, GDP에 대한 기여률이 50.4%에 달했다.

중점에 초점을 모으고 록색발전의 새 지탱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 주는 “2+6+3”산업발전체계를 확립했다. 의약, 식품 2대 생태산업을 우선 발전시키고 림산, 에너지광산 등 전통산업을 제고발전시켰으며 정보 및 소프트웨어 봉사산업을 양성발전시킴으로써 산업발전을 둘러싸고 세원기업을 양성하며 세원경제를 장대시켰다. “식품, 의약공업의 가속발전을 추진하는 실시의견”을 출범시켜 오동, 사환오강, 화강 등 의약기업을 부축, 장대시키고 안도장백산광천수, 훈춘해산물가공, 연길조선족특색식품 등 산업군체를 제고, 발전시켰으며 연길국약기지3기, 사환오강, 안도광천수단지 등 대상 건설을 힘써 추동했다. 동시에 훈춘 보세구, 가공구, 항구물류통로의 우세에 의거해 만주리련중집단 목재 수입, 생산, 물류 등 전반 산업사슬모식을 복제했으며 훈춘목재공업단지를 건설하고 림산업종의 제고, 발전을 촉진했다. 길림석탄집단 훈춘광업회사 저가석탄 청정화종합리용시범대상을 전력으로 추진했다. 훈춘자금광업의 제품구조조정을 부축하고 다금속복잡금종합회수대상을 실시함과 아울러 생산투입, 효익달성을 실현했다. 중생, 랑조, 련통 등 클라우딩컴퓨팅중심대상 진전을 다그치고 연변데이터창업자중심대상 건설을 추동했다.

브랜드 건설을 뚜렷이 하고 록색발전의 새 엔진을 만들기 위해 우리 주는 “브랜드기업을 크게 하고 브랜드제품을 육성하며 브랜드산업을 건설하고 브랜드단지를 건설” 전략을 힘써 실시했다. 의약산업에서 오동, 사환오강, 아태, 화강, 카이라이잉 등 다섯개 브랜드기업을 크게 발전시키고 돈화시를 의약명시로 전력 구축했다. 특색식품산업에서 안도장백산광천수, 훈춘해산물가공, 돈화장백산생태식품, 연길조선족특색식품, 인삼 등 5대 특색집군브랜드를 제고, 발전시키고 연변민족특색식품지리표식을 힘써 창조했으며 금강산, 한식부, 보리양봉업 등 한패의 기업이 부단히 발전했다. “장백산”표 담배, “해란강”표 입쌀, “단화”표 목이버섯이 중국지명상표로 평의되였다. 항대, 농심, 통일 등 일류기업들이 안도장백산광천수산업단지에 입주했고 대련동양, 대련보룽, 연태대신 등 기업들이 훈춘해산물가공단지에 모였으며 유럽련맹, 미국, 로씨야, 한국 등 나라에서의 등록을 마쳤다. 자연우세에 의탁해 우리 주는 인삼산업발전을 힘써 추동했다. 자흠초원약업, 훈춘화서삼업, 한정인삼, 도문룡천농업공업무역 등 기업의 제품시장이 일층 확장되고 항대인삼산업원, 아태만헥타르 림하삼기지 등 산업화 대상들이 착실하게 추진되고있다.

혁신구동발전을 추진하고 록색전환의 새 동력을 격발하기 위해 우리 주는 중대대상과 관건기술을 겨냥하고 우세자원이 중점적인 산업, 기업과 대상 건설에 집결하는것을 추동했다. 연변과원새에너지발전기 등 20여종의 신제품들이 성급신제품감정을 통과하고 길림오동 연길약업삼택서간캠슐 등 40여개의 신제품이 길림성 100개 중대신제품 규모화생산계획에 편입되였다. 기업기술중심육성에 대한 강화를 통해 길림오동약업은 국가급 기술혁신시범기업으로 인정되였다. 현재 전 주에 국가급기술중심이 1개가 있고 국가급기술혁신시범기업이 1개가 있으며 성급기업기술중심은 19개가 있다. 조의약, 조선족특색식품 및 인삼록용 검측 등 3개 연구개발중심이 길림성산업공공기술연구개발중심의 인정을 통과하여 우리 주 산업공공기술봉사능력을 제고시켰다. 민족특색식품산업협회를 설립하는것을 통해 산업사슬에 존재하는 기술난제를 해결하고 산업의 전반 기술함량을 제고시켰다. 기업의 신삼판 진척을 힘써 추진했다. 길림복강약업, 보리양봉업, 한풍광업, 백산국제려행사, 창업소프트웨어, 복흥량유 등 기업들이 선후하여 전국 중소기업주식개혁시스템에 등록했고 우리 주의 신삼판 등록기업은 6호에 달한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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